제이 순결선언…미교포 출신 연예인 신선한 충격
“결혼 때까지 순결을 지킬 생각이에요!”
재미동포 출신 미녀가수 제이가 순결 선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집 작업을 위해 미국에서 9개월째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제이는 최근 미국 LA 그루브 쇼핑몰에서 스투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제이는 “이런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지금까지 순결을 지켜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결혼 전까지 별 이변이 없는 한 이런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의 이번 발언은 그녀가 성에 대해 국내보다 다소 개방적인 미국에서 자랐다는 점과 그녀가 98년부터 연예 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선하다 못해 충격적이다. 세례명이 크리스티나인 제이는 “이런 나의 신념은 부모님의 교육 영향이 크다”며 “음악생활에 전념하는 데도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녀의 순결 선언은 생활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는 제이의 성격이 한몫 거들었다.
또 제이는 고교 3년 때가 되어서야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제이는 “그동안 남자를 만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지식할 정도로 사람에 대해 진지한 나를 보고 대부분 심심해 했으며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나를 떠났다”고 털어놓았다.
제이에게 이상형을 묻자 “생긴 건 이소룡이면 되고 우리 부모님께 잘해야 하며 하나님을 정말 무서워 해야 된다. 요리를 잘하고 내 직업을 이해해 주면 금상첨화”라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늙어서도 함께 인생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는 지난해 연예계에 나돌았던 열애설에 대해서도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 주인공은 음악전문케이블TV m.net의 VJ 출신 탤런트 제롬이다. 제이는 “제롬은 98년 미국에서 1집을 준비할 때 엑스라지의 패트릭과 함께 알게 되었다. 이후 코드가 비슷하고 해 자주 만났는데,남자친구라기보다는 오히려 ‘불알친구’라고 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제이는 이어 “제롬이나 나나 서로 이성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 건너와 할리우드에 위치한 엑터스 서클 시어터와 스튜디오 시티에서 연기,보컬,댄스 등을 트레이닝받고 있다. 그녀는 5월께 한국으로 돌아가 5집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경철 LAangel@sportstoday.co.kr/사진=심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