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회사를(잡지회사) 11월 29일 입사를 했습니다.
전임자가 출산을 하기위해 3개월 정도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업무는 경리업무인데 중간중간에 결재일을 체크하고 구독료를 납부하라는 전화를 합니다.
구독료에 대해선 경리업무를 배운 후 12월 4일쯤 알게 되었습니다.
구독료에 대해 알고 난 후 바로 다음날 그만 두려니깐 국장님이 아침일찍 10만원을 주었습니다.
(저의 월급은 100만원이고 식대미포함이거든요. 시간대는 9시~6시30분이고 토요일은 격주휴무입니다.)
구독료내라는 일이 싫었지만 돈까지 받으니깐 또 잘 해야겠다는 맘에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다보면 괜찮을거다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전화했습니다.
18일쯤엔 물외엔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유 및 두유도 죽도 다 토했습니다.
신경성위염이었습니다. 전 닝거를 맞았습니다. 그러고 계속 죽만 일주일정도 먹었습니다.
선배님은 23일 출산휴가로 갔습니다.
갑자기 집안사정으로 인천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의 생각은 지금도 힘든데 인천가면 더 힘들 것 같아 그만두겠다고 12월 29일 국장님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국장님은 알았다고 다음주까지 사람을 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전 1월 7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회사에 도착하면 2시간 걸렸습니다.
그렇게 전 기다렸는데 국장님이 안 되겠다면서 8일 쯤에 인터넷으로 사람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구인란에 올리고 구인연락처 열람할때 돈이 나가기때문에 사장님께 이야기를 하니깐 사장님은 못들은 이야기로 한다면서 아프고, 집에서 2시간걸리는건 정신력에 달렸다고..
전 다음날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깐 사장님은 저보고 안 아픈것 같다고 사장님 친구분이 한의원하는데 거기 같이 가자며 오후2시에 갔습니다.
한의원에서 말하기를 몸이 허약한데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이 너무 약하고 소화기관이며 자궁쪽에도 많이 약하다고.. 좋은 생각많이 하고 일할때는 20분 일하고 5분간 휴식시간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거기가면서 사장님이 약을 해 주겠다는 겁니다. 약값은 50만원 사주길래 너무 고마워서 이제는 일 계속다녀야겠다고 국장님께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약을 먹었습니다. 근데 먹고 30분후 전 엄청난 두통과 배까지 아파서 2시간정도 떼굴떼굴굴다가 잤습니다. 다음날 설사 왕창했습니다. 전 이약이 저와 안 맞는것 같아 전화를 하니깐 명혈반응이라면서 괜찮을 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전 그래도 계속 두통속에 살았습니다.
1월16일 여느때와 같이 반신욕을 하고 빨리 자려고 누웠습니다. 30분동안 잠이 안 와서 양을 세었습니다. 양한마리..두마리 열마리넘어 열여섯마리정도 세는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계속뱅글뱅글 더 세계돌았습니다.
전 순식간에 땀범벅이가 되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의 남편과 응급실에 갔습니다. 한 시간 동안 머리 안 아프게 하는 닝거를 맞아도 머리가 계속아파서 진통제를 맞으니깐 그때서야 괜찮아서 집에 와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전 제가 먼저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사장님께 그만둔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장님은 그럼 1월말일까지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장 그만둔다니깐 그럼 당신한테 손해배상을 책임을 지겠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사장님이 나가라고 했는데.. 사장님실에서 나오자마자 힘이 풀려 쓰러졌습니다. 제 자리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부축해준 분도 가버렸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괜찮냐는 말도 한마디도 하지않았습니다. 전 몸도 떨리고 눈물밖에 안 났습니다. 사장님은 그런데 저보고 일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조금 있다 사장님은 일 했냐고 확인까지 했습니다. 전 몸이 떨리지만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그 날일을 악착같이 일하고 오후에 국장님께 다음날 한의원 좀 갔다가 회사에 온다고 했습니다.
그럼 내일 아침에 사장님 결제받고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사장님 결제는 10시쯤에 받고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오후에 가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음날(17일) 일찍갔습니다.
아침에 사장님은 그때서야 빈정대는 말로 ‘괜찮아요’라고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아프다고 한 이후론 저보고 ‘언제 죽는다고해요? 빨리 죽는다고해요? 부조금나가게 생겼네’라고 자주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장님께 오후 2시에 퇴근한다니깐 할일 다하고 가고 (사장님이 시키는일) 다 하고 가라면서 안 좋아하셨습니다. 저를 부축한 사람도요 말은 안 해도 계속 2시에 퇴근하냐고 묻고 얼굴색은 바로 변했습니다.
그날 바로 면접 볼 수 있게 준비다하고 퇴근했습니다.
전 사장님 친구분의 한의원에 가니깐 저의 몸상태는 저번에 왔을땐 바닥이고 이번엔 그 바닥의 밑바닥이라고 누워있어야 한다고..
전 앉아있어도 허리가 아프고.. 눈도 침침했습니다..
침을 맞았는데 심장이 아파서 그냥 배만 따뜻하게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니 4시가 다되어 얼른 볼일을 보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근처도착해서 밥을 먹는데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먹는데 어지러워서..
생각하면 할수록 속이 상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쓰러졌는데 아무도 괜찮냐는 말도 안하는지.. 전 그 다음날로 회사에 안 갔습니다
너무 미안해 19일 새벽1시넘어 사장님께 문자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사장님은 괜찮으니깐 나오라고했습니다.
23일 오전에 제가 다니던 한의원에선 저를 진맥하고 놀라셨습니다. 몸이 너무 안 좋다고 수술한적있냐고 물으면서 몸 속의 기능들이 제 몫을 못하고 있다고 특히 머리와 소화기통과 자궁쪽이 많이 안 좋다고 합니다. 날씨 좋을때만 산책하라면서 매일 나와 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23일 아침에 음성메세지로 사장님이 23일까지 연락 안 주면 24일 저를 손해배상소송한다고 합니다
저는 24일 인수인계하러 갔습니다.
사장님은 저보고 토요일은 안 나와도 되고 30일까지 나오라고 했지만 저는 27일까지만 하고 안 온다고 했습니다. 사장님은 그럼 손해배상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전 왔다갔다 하는게 힘드니깐 여관비라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어느 사장이 아르바이트생이 아프다고 약을 사주며 돈을 쳐발라주냐며 어이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인수인계하지 않을 경우 저한테 손해배상책임을 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럼 제가 다니는 동안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비는 사장님이 주냐고 물으니깐 자기는 점심약속시간이 있다고 바로 나갔습니다. 어이없다는 식으로 웃었습니다.
저는 그날 7시반까지 한달하는걸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분은 세무사에서 2년동안 일을 해서 잘 알아들었습니다.
집에 가는데 허리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앉아있었지만.. 다리는 후들후들거렸구요. 온몸이 쑤셨습니다. 파스를 5개정도 바르고 자고 나니깐 오늘(25일) 겨우 등을 펼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후임자가 안 되어서 나가려고 했지만 몸이 아파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은 저에게 손해배상을 한다는데 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