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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사랑한다는말을못하겠어요..

톡톡목표 |2007.01.27 01:28
조회 14,133 |추천 0

이 얘기를 어느게시판에 써야할지도모르겠고,

또한 적합한게시판에다 쓴다해도 댓글이 너무없기에..

댓글이 그나마 많이달리는 이곳에 쓰는것이니..

운영자님 제글 옮기지말아주셧으면좋겠어요ㅜㅜ

내용도 그리길지않아요..

전 올해 20살되는 남자인데요.

태어나서 부모님께 사랑한다는말을 한번도못해봤어요..

살면서 그게 맘속에 내내 걸립니다..

예전에 어느날은 제친구가 아빠와통화를하는데

사랑한다는말을 정말 자연스럽게하더라구요..전그게 정말부러웠습니다..

하고싶은맘은굴뚝갔지만 그말은 정말 입이안떨어져서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엄마두 너무고생하셨구,사실 아버지도 몸이 많이안좋으시거든요..

물론 두분다 200살까지 건강하게사셨으면좋겠지만,

제가 이렇게 사랑한다는말을을 지금도못한다면

나이먹어서도 절대못할거같아요..

아빠엄마가 언젠가 하늘나라가시면 그게 정말 제일후회될거같아서요..

정말 그말꼭하고싶은데.....도와주세요.....

저도 자연스럽게 그런말을 해보고싶어요..ㅜㅜ

 

 

 

허걱..예전에답글이없어서 그냥넘어가려던글인데

갑자기 톡이 되어있네요ㅡㅡㅋㅋㅋㅋ진짜깜작놀랫음..

올라온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정말많이 울었습니다....지금도 울고있습니다..

정말 부모님이란 단어만생각해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26살 -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던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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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문자..|2007.01.31 09:14
문자는 어떠신가요.. 부모님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요~
베플닉네임|2007.01.31 08:57
말로 못하겠다면 편지라도...
베플ninosaurio|2007.01.31 11:06
음..문자는 좀그렇고..그렇게 감동적이고 중요한말은 진실성이 담겨있어야 함으로 입으로 직접하는게 좋죠...어색하겟지만.눈딱감고.ㅎㅎ 적어두 편지라도 자필로 쓰는게 좋죠...문자는 진짜 최후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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