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목욕탕에서 있었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한 날은 목욕탕 탕안에서 어떤 할머니가 방귀를 뀌셨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그런데.. 그냥 넘어갈일을 어떤 아주머니께선 할머니한테 방귀낀다고 막 머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할머니와 아주머니의 말다툼이 좀 있었죠,,
그런데 사건은 그 뒤로 시작됐어요.
그 할머니께선 어떻게 알아내셨는지 탕안에서의 그 아주머니집을 알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그 아줌마집문앞에서 아줌마가 문을열때마다..
" 닌 빵구 안끼나!?" 이렇게 -
하루도 빠짐없이 건 한달?아닌가? 암튼 아침마다 "닌 빵구 안끼나!" 이렇게 말을하셨고,,
그거때문에 그 아주머니는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한달치 끊었던 목욕탕도 옮기고 집도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갔대요.
그리고..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그 아주머니는 옮긴 목욕탕에 앉아서 .. 아줌마들의 수다......ㄷㄷㄷㄷㄷㄷㄷ
자기가 그전 목욕탕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막 했다더군요.
그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느 아주머니가 불쑥 하는말이..
" 그사람이 우리엄마다! "
저 이야기듣고 아.. 세상이 참 좁긴 좁구나..
또 말조심하자 란걸 다시한번 느끼게 됐어요.
아무튼,, 대중목욕탕에서 소수의 아줌마들,,,,, (아줌마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단체로 그룹을 만들어서 수다떨때 보면,,, 좀 보기 흉해요.
좁은 탕안에서 땀뺀다는 핑계로 다른사람들 들어가지도 못하게
다리만 담궈서 30분이 넘도록 수다떠는 아줌마들 있던데,,;
정말,, 짜증났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위에서 제가 한 사건도 아마 목욕탕에서 일어난 일이니-
그걸 본사람들의 입을 타고 전해진거겠죠..; ?
암튼, 우리나라 아줌마들 좀..많이 무섭습니다. -_-
(울엄마도 아줌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