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많이는 없지만 소중한 리플들 잘읽었습니다.
제가 정말 정말 한심한놈이었어요...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그녀와 떨어져서는 살수 없거든요 ㅠ 저는 그녀 보다 과거가 더 많아요
그녀가 잘 모를뿐이지... 완전 이기적이었네요.... 고민할것도 없는일로 이런글을 썼네요...
제 한심한글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신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
톡톡 많이 읽어봤어요... 저랑 비슷한경우들이 많더군요...
여자의 과거는 절때 알아선안되고
여자친구역시 절때 발설하면 안되는 불문율이더군요...
여자친구를 외국에서 만났습니다.
어학연수를 갔을때죠 한국에 돌아온지는 얼마 되지않았어요.. 여친도 비슷한시기에 귀국했어요...
외국에서 영어학교를 다닐때 만났는데요... 누구나 그렇듯이 외국에서 연애할생각은 거의 없을거에요
연애는 커녕 한국인들과도 안놀고 혼자서 공부만하면서 외국현지인들이랑만 놀다가 영어실력 빵빵하게 늘려서 오는게 외국 나가시는분들 공통된 바램이죠... 저역시 그랬구요...
첨엔 한국인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현지인들은 말이 너무 안통하는 바람에 그래도 한국인은 피해야지 싶어서 일본애들이랑 되지도않는 발음으로 의사소통하며 친구로 지내고있었는데...
어느날 어떤 여자아이가 눈에 뛰더군요... 첨엔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나에게 관심이 있더라구요...
저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오는연락만 받아주는식이었는데... 시간이 점점갈수로 자주 만나게되고 또 술도 같이 자주먹다보니.. 정도들고... 그애에 대해서 더 알게되면 알게될수로 이쁘고 사랑스럽고..매력있더라구요... 그러길 1개월이지나 어느새 그녀와 저는 사귀고있었고 제가 그녀를 더많이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잠자리도 가졌구요....
그뒤로 많은 시간을 함께보내며 그나라여행도하며 즐거운,행복한 시간들은 함께 보냈죠 그렇게 사랑이 깊어져서 겉잡을수가 없어져서 결혼까지 하고싶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흠잡을대가 없는 아이기에 저는 평생을 걸어도 된다고 판단하게된거죠... 그렇게 지내다 한국으로 귀국하고 한국에서도 자주 만나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그녀에게 외국에서 저를 만나기 2개월전에 만낫던 남자가 있었어요... 물론 저도 그사실을 그녀에게 들어서 알고는 있었고, 그와 그녀는 한국에서 사는지역이 먼관계로 사귀진 않았지만 서로 좋아해서 키스까진 한사이였죠...
물론 질투좀 났어요 키스도했다길래 서로 좋아했지만 지역때문에 못사귀었다는 그말이 왠지 안타까운 러브스토리처럼 들렸죠.. 그래서 못이룬 사랑이야기 같아서 더더욱 질투가 났었지만 과거이야기고 사귀지도 않은 그냥 그런 이야기라 넘어갔지만 가끔식 그녀의 싸이에서 그의 글을볼때면 생각이 나곤했죠.. 썩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그녀의 다이어리... 그녀가 첨엔 보여주기 싫다고 때를쓰다가 제가 보고싶다고 때를쓴게 이기는 바람에 보게된 그녀의 다이어리.... 그속에는 엄청난 사실들이 숨어있었어요
그와 사귀진 않았더군요.... 그러나 그를 좋아했던게 내가 상상하던것 이상으로 크더군요... 키스만 했다고 생각했던것이 만난지 한1달만에 잠자리를 같이하고... 그뒤로 그의집 그리고 그녀의집을 번갈아가며 동거도 했구요...잠자리도 2~3일에 한번꼴로 했더군요.... 그리고 그가 먼저 돌아간 그날 공항까지 가주었고 그날 저녁에는 그가 그리워서 울기도 했었더군요... 그뒤로 일주일에 한번씩 한국에있는 그에게 전화를 하고 그리워하곤 했어요...
이모든건 단순 과거에 불과합니다... 그냥 참을수도 있지만 저를 만나기 불과 2개월전 남자라는것과...같은장소에 같은추억들을 그와 먼저했다는사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나라는 번화가가 좁기에 의도하지 않게도 같은술집 같은 공원 같은 곳들을 많이 들리게되죠...
그녀와 첫만남이 있었던 소중한 술집도.... 그녀와 첫경험을한 그녀의 집도... 그녀와 여행을 함께했다는것도 저에게만 첫추억일뿐 그녀는 그모든것이 두번째 추억이되는거잖아요....
그곳에서 만나 그녀와 함께놀던 친구들 조차도 그녀는 그와함께 같이 놀았었구요....
그친구들은 당연히 나를 만나기전에 만낫던 그에관한 이야기는 쉬쉬하며 있었지만....
이일을 안이후로 그녀와 저는 제법심하게 다투었고 그와 한국에서 이젠 연락하지 않겠다고
일촌도 끊겠다고 하고 결말을 짖긴 했습니다만.... 자꾸 자꾸 생각이나요...
외국에서 찍은 사진을 볼때마다 그생각이 나구요.... 그녀가 나를 만나기전의 사진들속의 제친구들을 볼때면 또 그생각이 납니다... 그와 같이 놀던시절의 사진이니까요....
그녀는 옛날일이라며 그냥 서로 좋아하다가 헤어진거라고 하며 지금은 전혀 아무런 감정없다고하며
일촌을 끊기도 싫어합니다.... 물론 그녀가 그에게 자주 연락은하지는 않지만 가끔식 안부쪽지정도를 보내고는 있지만... 신경이 너무 쓰여요....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지금 저는 그녀없이는 숨도못쉴정도로 그녀를 사랑합니다... 과거정도 신경안쓸수 있다고도 다짐했습니다만... 신경이 자꾸자꾸 쓰이네요... 제가 속좁아서 그런건가요? 이해하고 넘어가면 잘살수있을까요? 욕을하셔도 좋고 위로를 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ㅠ
과거로 갈수만있다면... 그와 그녀가 만나기전에 제가 그녀를 먼저 만나고 싶구요.... 그게 안된다면
그 일기장을 보기전으로 돌아가 그일기장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나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매일밤 잠도 제데로 못자고있어요 요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