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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됬는데 앞길이 참.

아직어려 |2007.01.31 21:17
조회 485 |추천 0

이제 대학가는 신입생이고

등록금고지서받았습니다.

엄마아빠 매일 싸우시구요 ㅜㅜ돈때문에

전 대학앞두고 마음이 싱숭맹숭합니다. 붙었지만 대학은 붙었지만

400만원 등록금앞에두고

아빠는 아예 나가서 들어오시질 않으시고 ㅡㅡ..엄마는 화만내고

물론 대학보내주시겠져 보내주시겠져.. 하지만 교통비 ...유흥비 .. 책값 화장품..옷값

다 어떡해요? 3월달에는 알바도하지말라그러구..ㅜㅜ사람들하고 친해질려면

전 그냥 평범하게 살았거든요 근데 자꾸 쪼들려요 날이갈수록 아빠도

회사짤리고 엄마도 집에 계시다가 안되니까 발벗고 뗘도 잘 안되고

집이 저때문에 아주 휘청휘청하겠어요.. 근데 쌍커플해달라고 때스고

옷사달라고 때쓰고 ㅡㅡ...휴... 엄마한테 학자금대출받을까? 하다가

완전..미쳤냐고 니가 그돈어떻게 갚냐구..등록금은 걱정말라는데

그래도 돈돈돈 거리니까..정말 3월달에 용돈 달라기도 진짜 뭐하네요

교통비만해도 10만원은 쑥 나갈거같은데 그것도 그거지만 엄마아빠싸우는것도

진짜 보기싫어요 아주 .. 심장이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요 둘다 싫어하시지만

진짜 저때메 얼굴보고 사는거잖아요 근데 전 ㅜㅜ 정말...대학을 안갈수도 업고

집진짜잘살고 대학 등록금 걱정안하고 용돈 걱정안하고 너무 부러워요

정말 부럽구.. 알바도 하고싶은데 지금 마땅히 할 때 도 없고 3월달에

옷살돈도 없구 ... 휴  ㅜㅜ... 어쩌죠? 진짜 너무 힘드네요 ㅠㅠ....

20살..이제 정말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하는데 엄마아빠 돈..

저를너무 힘들게해요.. 인생의선배님들..돈이 다가아니잖아요

전 진짜꿈많구..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싶고 공부도 열심히하구싶어요

저좀 도와주세요 안흔들리게.. 마음 굳게먹게 도와주세요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악플이나 장난성글은 사양할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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