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가는길에 ㅡㅡ;;
청주 무심천 다리중에 먼줄모르것고 가구점 거리 앞에있는다리 였는디요
첨에는 걍 머 상자나 그런건가했는데 대강 사람같아보이기도했는데;;설마겠죠 했죠;ㅣ;
슬슬 거리가 가까워지니까 가로등 불빛아래로 보이는 사람 ;;ㄷㄷㄷㄷ
난관다리에 엉덩이 걸쳐앉아게시고 한쪽다리는 이미 ㅡㅡ;물쪽;;; 톡건들면 바로 쫙;;;;
비틀비틀 거리는게;;;;위태위태;;;머 한쪽손은 머 전화하시고 계셨는지
머리쪽에;;;
원래 ㅡㅡ;;; 성격상 풍선터지기전 모습이나 혹은 사람이 높은데서 대롱대롱하는거보면;;
오금이 저리는지라 ㄷㄷㄷㄷㄷㄷㅡㅡ;;;
암튼 위험하다 싶어서 말려야겠다 생각하는데 그쪽에 사람 3명정도가 지나더라구요.
길건너편이어서 머암튼 말리겠거니했는데;;걍 쳐다보기만할뿐 생;;;
맙소사;;세상좀 야박하구나 하믄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뛰어가서 끌어냈음요
역시나;;술에 취해 계셔서;;;ㄷㄷㄷㄷㄷ 자기 제어가 전혀 ㅈㅈㅈㅈ;;
끌어 밑으로 내려오니 머가 그리 힘드시고 괴로우셨는지머 죽어도한다
떨어지면 죽기밖에 더하겠냐 놔라;;;
그래서머 ㅡㅡ;;
머 생명은 소중하니 끝까지 살아야한다니 힘들게 사는사람 많은데 남자가
갑바가있지 왜 그러시냐는둥 이리저리 말로 달래고 아주그냥;;
그러다가 가족생각해서 살아야한다고 하니
그게 통했는지 가족이야기에 눈물을 흘리시더만요.
결국에는 가족들 차에 타고 가셨지만 요세 세상 살기 힘들긴한가바요 ㅡㅅ ㅡ;;
가시기전에 고맙다고
명함 한장주시고 가시네요;;;근데 가족차나 끼고 있는 반지나 바서는 좀 사시는분같으시더만;;
명함에도 어디어디 대표로 되어있구 ㅡㅡ;;흠;;;
전화해서 맛있는거나 사달랠까 ㅡㅡ그래도 나름 생명 은인인데 ㅡ0ㅡ;;
ps.술은 적당히 ㅡㅡ;;술먹으면 감정이 제대로 폭발하긴하더군요 슬플떄는 더 슬프게 좋을떄는 더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