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회사에 다닌지 6개월 됐구요
그 방 언니들은 (참고로 방 정원 4명인데 그 둘은 서로 친구사이고.. 저는 친동생과 같이 씀)
이제 3개월 됐어요..
다른방 쓰다가 그방으로 옮겨졌는데 그 언니들도 같은날에 옮기게 됐죠
처음엔 그럭저럭 잘 지내는듯 했는데요
가면 갈수록 저희한테 하는 행동이.... 말도 못할 만큼 유치한거에요
그 둘 중 유독 유치하신 언니분... A라고 할게요..
저랑 제 동생이 청소하는걸 유독 싫어하기도 하고.. 전에 쓰던 방에서
다른 사람들이 청소를 안했기에 저희가 하곤 했죠
다른 방도 청소를 그리 깨끗히 하는 거 같지도 않고.. 일하고 와서 잠만 자는 시간이 많기 땜에
매일 방청소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그 A 언니가 너희는 왜 청소를 안하냐며 갑자기
싸늘한 표정으로 톡톡 쏘면서 말을 하는거에요
어떻게 하다 사감님에게까지 불려가는 상황이...
그래서 있었던 일을 다 말했어요
청소를 둘씩 정해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월,화,수요일엔 저희가 하고 목,금,토요일엔 언니들이 하고요..
요새 회사가 바쁘지 않아서 저희와 B언니는 8시간 근무하고 A언니는 9시간을 근무합니다
퇴근하고 오면 A언니 다짜고짜 B언니에게 '청소했어? 이게 청소한거야? ' 이러면서,..
저희딴에는 정말 깨끗이 하거든요.. 두번씩 닦아가면서.. 머리카락 한올 한올 테이프로 떼어가며..
저희눈엔 깨끗하고 B언니도 청소할때 봤는데 암말 안했거든요?
근데 저희 청소하는 날마다 퇴근하면 청소한거냐면서... '이먼지~~ 내눈은 속일수 없어' 이러고;
속터지신댑니다.. 청소 드럽게 해서;;
얼마나 더 깨끗이 해야 속이 풀릴런지...
그리고 사감님한테 혼날때 저희가 그 언니들한테 받았던 스트레스를 다 고자질했는데요
저희 잘때 라디오 틀고,, 다른방 사람들 데려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불 다 켜놓고...
솔직히 누가 자고 있으면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거자나요..
사감님이 주의 하라고, 잘때 라디오 끄고 자라고.. 다른방 사람 오는거 좋은데 남 잘땐 휴게실 가서 떠
들으라고... 그랬는데도 잠깐 그러더니 이젠 대놓고 막 떠듭니다.... 환장하죠;
어제는 하도 안되겠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조용히 좀 해주죠...' 진짜 말도 좋게 해서 했는데...
그 A언니...' 머랴~~' -_ -....
다른 언니들이 '조용히 좀 해주래잖아~' 이러니깐
'뭐?? 조용히 좀 해 주죠???? -_ -^' 혼자 알아서 해석하시는...
아니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야간일 하고 와서 그 시간이 7시 반~ 8시 사이었는데 사람이 피곤하면 퇴근하고 일찍 잘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언니 왈..'그럼 퇴근하자마자 바로 자라는 소리야? 청소나 깨끗이 하지,,' 등등...
아예 대놓고 들으란 식으로 그 언니들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뭔 말만 하면 아니꼽게 받아들이고.. 뭔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에 책상이 있고 걸상이 두개 있는데..
좀 앉아서 뭐 좀 하려고 하면 두 언니가 비켜주질 않습니다..
완전 전세냈어요 -_ -.. 그래서 그냥 머리 드라이 할때도 나가서 합니다...
그 언니들은 저희 잘때 대놓고 방에서 드라이 하고요...
저희는 그 언니들이랑 한번 싸운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채
청소도 하든 말든,, 깨끗이 하든 말든 터치 안하는데
그언니는 방장도 아니면서... 그방 전세 낸것도 아니면서.. 일일이 터치합니다.
저희한테 대놓고 말하면 좀 좋아요?
꼭 B언니에게 '청소했어? 했는데 일케 더러워?' 꼭 물어보고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습니다
사감님은 서로 잘 이해하고 잘 지내라는군요.. 절대 방은 안옮겨줄거라고...
답답해서 올립니다..
악플은 삼가하구요.. 심각한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길어서 짜증나셔도 좋은 의견 부탁드릴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