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남자친구는 20살이구요,
이제 막 한달정도 사겼다가 헤어졌어요.
서로 성격도 많이 안맞고 ,, 이차저차
제 남자친구요, 약속을 안지켜요...
별 시시한 약속이지만.. 하루지키고는
다음날부터는 안지켜요, 그래서 제가
왜 약속 안지키냐고 하면 그럼 그 담날은
또 지킨다고 하고선 안지키고..
이런게 계속 반복됩니다..
그래서 이 사람에 대한 믿음이 안생겨요 ㅠ
제가 계속 이런걸로 투덜되면
투덜투덜된다고 또 뭐라그러고..ㅠ
우리 커플 만나면 뭐 하나 제대로 정하는게 없습니다.
저, 우유부단한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절 이끌어주고
자기 생각이 확실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
같이 우유부단합니다.. 저보다 더요 ㅠㅠ
솔직히 자기는 저 생각해준다고 미루고 물어보고
이러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이러다 보니 계속 답답한것만 쌓이게 되고
계속 투덜투덜 대는거 같고,
그럼 그사람대로 저대로 또 화나고 ,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자기도 그럴 생각이 있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합의하에 좋게 헤어졌습니다.!
근데 그날 새벽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전 자다가 문자소리에 깨서 보니
자냐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보고싶다고
뭐 이런식의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그래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 라고 문자를 보내고
잠들었는데 그 다음날,,
남자친구왈
"하루종일 생각해 봤는데, 다시 사겨도 똑같을꺼 같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 "
두둥..- _-! 이건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요....
아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절 가지고 노네요...- _ㅠ
저도 솔직히 저렇게 말을 하려고 했지만
먼저 선수를 치니 어이가 100000000000배 !!
지금 헤어진지 1주일정도 댔는데
한두번씩 문자는 주고 받습니다.
대부분 남자친구가 먼저 보내구요.
뭐해? 자? 이런식의 문자들
그래서 전 성의성심껏 답변해주죠
아니, oo하고 있어, 등등
나름 편하게 하려고 ㅋㅋㅋ 이런것도 많이 집어넣고
하는데 남자친구의 답장
응, or 그래, 열심히해;
문자를 왜했는지 모르게 만드는.................- _-
이런거,,,,,,,,,,,
이사람.,,, 지극히 정상인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