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이프 대학 졸업후 직장 다니면서부터 제 월급 들어오면 그대로
다 와이프 줬습니다. 그땐 결혼하기 전이었구요..
연애할때였죠 그러니까.. 지금은 애기도 낳았습니다만.
여튼 연애하는 총각시절에도 근2년 가까이 제 월급을 현재 와이프에게
다 주고 용돈 받아쓰고 그랬습니다. 청약저축 들고 적금 얼마를 하더라도
하나는 넣고..이거만 제가 시킨거고요..사실 와이프가 재테크 부분엔 문외한
이라서 걱정도 됐지만 뭐 월급이 둘이합쳐서 400도 안되었으니 재테크라고
하긴 좀 그렇구..한사람 버는건 양가와 저희들 다 쓰고 한사람 버는건 청약
저축과 적금을 넣고 그랬었지요..지금은 애기때문에 와이프는 직장을 그만뒀고
저혼자 연봉 2500정도 됩니다.
세식구에 연봉이 적다보니 힘든데요..부업이나 그런건 꿈도 못꾸는 환경이구..
힘들기도 하지만 촌이라서 뭐 할만한게 없네요.
서른인데 걱정은 되구..한달 고정적으로 나가는걸 계산해보면..
저와 와이프 종신보험 두개상품 : 200,000원
애기와 저 상해보험 :100,000원
자동차보험료 세금 유류비 유지비 한달평균 : 200,000원
와이프 저 통신요금 : 150,000(제가 일이 그래서 통화가 좀 되네요)
전화요금 전기세 메가패스 : 100.000원
청약저축 : 100,000원(얼마나 넣은건지 모르겠네요 ;; 3년정도되려나)
처가 본가 한달평균 : 200,000원
에휴 적다보니 벌써..1,050,000원이네요..
와이프 저 용돈 : 300,000원
애기기저귀 분유값등 : 150,000원
대충 이정도만 적을게요 ;;; 여하튼 1,400,000원이네요
일년하면 16,800,000 만원입니다..에휴...
연봉에서 8,200,000 만원 남네요..하지만 가외로 들어가는 비용또한 만만치
않다는건 다들 아실테고..실정이 이렇습니다.
와이프가 다시 병원일 한다 가정하고 그 월급 손안대면 연봉 2400 가량 됩니다
하지만 다시 일을 하려면 애기가 아직 일년은 더 키워야 남손에 좀 부탁하겠는
데.. 많이 살아 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잘못해서 다른데 글 올렸네요..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