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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김정훈 도쿄데이트! 양띠커플 탄생 전망

이지원 |2003.04.15 12:56
조회 7,323 |추천 0

유민-김정훈 도쿄데이트! 양띠커플 탄생 전망 2003.04.15 (화) 12:43  아름다운 양띠 커플이 탄생할 전망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킬링스마일' 유민(24)과 인기그룹 UN의 김정훈(24). 미남미녀가 수두룩한 연예가에서도 최고의 꽃미남 꽃미녀로 꼽히는 이들은 지난해 UN의 3집앨범 타이틀곡 '미라클'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처음 만났다. 이때 두 사람이 무척 잘 어울려 '혹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열애설이 돌기도 했으나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부인으로 사그라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다시 핑크빛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들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가꾸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주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포착되면서 확인됐다. 이들의 데이트를 목격한 관광객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주 중순 도쿄 신주쿠 번화가와 백화점 등지에서 아주 다정한 분위기로 함께 쇼핑을 즐겼다. 한 관광객은 "일본이어서 그런지 다른 이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냥 보기 좋은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유민과 김정훈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며 "신세대답게 당당하고 밝은 태도로 건전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데이트 내내 사랑스러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에 듬뿍 취한 행복한 모습을 보여 관광객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이 유민의 절친한 일본 친구 5명과 만난 사실도 확인됐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친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 유민의 정식 남자친구로 친구들에게 소개된 김정훈은 친구들로부터도 매우 후한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유민은 STV 대기획 '올인'이 끝난 뒤 일본에서 찍는 영화 '점프'와 '바람의 파이터' 촬영 준비로 지난 7일 일본 도쿄로 출국해 계속 머물고 있다. 당분간 토요일마다 한국에 와 MC를 맡고 있는 STV '생방송 인기가요' 대본 연습을 한 뒤 일요일에 생방송을 마치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렇게 유민의 스케줄이 주중에는 일본, 주말에는 한국으로 고정되다보니 김정훈이 직접 일본으로 가서 데이트를 즐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동갑이라는 점 외에도 인연이 깊다. STV '생방송 인기가요'의 마이크를 김정훈이 유민에게 바로 넘겨줬고, MTV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동시에 퀸카와 킹카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민은 당분간 5월부터 가수 비와 함께 출연하는 '바람의 파이터' 등 영화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3집 음반이 대박을 터뜨린 올 초 서울대 치의예과를 중퇴한 김정훈은 올 하반기 연기 관련 전공으로 편입학을 준비 중이다.

최효안기자 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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