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올려요. ㅠ.ㅠ
시어머님이 성격이... 쫌... 그래서...
말씀을 좀... 내킨대로 하시는 편이십니다.
(길게 적었다가 괜히 시댁 욕하는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지송.. (__)
그런데 이번 설날엔 불행히도..
ㅇㅎㅎㅎ
전날 표를 못구해서 설날 당일날 시댁에 내려갈 예정입니다.
(보통 명절때 친정 가는건 꿈도 못꾸는 분위기입니다. ㅠ.ㅠ 그래서 어차피 명절 내내 시댁서 살아야해요.)
문제는... 설 전날 제가 없으니, 시어머니랑 시아버님 두분이서 제수음식을 다 하셔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건데...
그러면 또 어머님 성격에 뒷감당이 만만치 않을거란 말이지요. ![]()
도우미를 보내드릴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신랑말에 따르면 그러면 욕을 두배로 얻어먹을것 같다는군요. -ㅅ-;;;;
여기는 주부님들이 많이 오시니까, 그런 음식 잘하는 곳 혹시 아시지 않을까 해서 물어요.
평소에 제가 집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맞벌이에... 토욜날 하루종일 음식해서 다음날 새벽같이 내려가면..
아무리 열심히 음식해가도 분명히 또 트집잡힐거고...
훗... 어차피 트집잡힐 거... 내가 안한 음식이면 속이라도 좀 덜 쓰리겠죠.
게다가 설날 하루 종일 상차리고, 치우고 설겆이 할 생각하면, 모처럼의 기회인데 명절 전날 쉬는 특혜좀 누려보려구요. ㅎㅎㅎㅎ
어차피 친정집도 못가는거.. 췟~
(이거 결혼하고 나니 가슴에 못이 박히더군요. ㅠ.ㅠ 며느리는 친정에 가족이 없는줄 아는 분위기;;;;)
그래서 아에 주문해서 가려구요. (좀 편하게 살고 싶은 잔머리... ^^;;;;)
전하고 나물만 서울서 해가려고 하는데...
이거 잘하는 집 소개좀 시켜주세요. ^^
정말 깔끔하고 맛있게 잘하는 집이어야 해요.
안그러면 저 또 무슨소리 들을지 몰라요... 후덜덜;;;;;
잠실, 서초, 강남, 종로, 이태원, 여의도까지 다 됩니다.
제수용 전이랑 나물 잘하는 가게 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려요. (__)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