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톡을 즐겨 읽으면서 글은 처음 올리는 22살의 여자입니다
후배의 소개로 저보다 7살많은 남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양가집안에선 전부 교제허락이 났어요..
보시다 싶이 제가 이제 22살이고-_-; 남친은 29살이니까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그래서 우선 허락은 받았죠
처음 1개월은 정말 잘지냈습니다.![]()
둘이서 시간을 보낼때는 정말 잘해주고 그러는데!
최근들어서 전화를 하다보면 남친 아버님께서 이제 환갑
이시라고 서둘러 결혼을 하라고 난리이십니다.
참고로 제 아버지도 환갑이십니다 -_-;
요즘 세상에 환갑까지 사는건 흔한거라고 생각하긴 하고 아버님 마음 모르는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이제 대학도 졸업하지 않았고,,. 제가 또 공무원 지망이라 한참 공부를 하고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을 해도 30살쯤에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 때 쯤 해야된다고 생각하실 정도구요-_-;
근데 남친이 계속 자기는 내후년에 해야된다고.. 남친이 내후년이면 31살.. 저는 24살입니다-..
물론 30살 넘기기는 싫겠죠.. 하지만 제가 싫단말이죠-_-;
그래서 남친한테 난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결혼할꺼라고 했더니
결혼하고 하라네요..
생각을 해보세요
아버님께서 결혼하라고 그렇게 안달이신데 결혼하면 손주보여달라고 또 안달내실거 아닙니까 -_- 그렇게 되면 옴짝달싹 못하고 살림과 육아에 전염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런것도 생각않하고 아버님 핑계되면서 저한테 내후년엔 꼭 해야겟다는 -_-
그리고 남친 아버님께서도 늦어도 내후년에는 꼭 결혼을 해야한다고 압박을 넣으십니다-_-;;
전 정말 너무 힘이들어요
전 정말 일찍 결혼하기 싫거든요!!
그리고 남친 가족관계까지... 지금이야 옛날과는 달리 시누이들이 시집살이 않시킨다고는 하지만 ㅜ
시누이가 무려 3명이나 됩니다.. 거기다 막내아가씨가 저보다 3살이나 많아요 즉 25살..
그 막내아가씨가 참.. 개념이 없다 싶으실정도로 말을 막하십니다-_-..
남친이 이번 명절에 집에가면 부모님이 잔소리 하는거 어쩔거냐고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라고 말했어요
"나는 아직 어려서 하고싶은일도 많고 24살에 결혼하는건 너무 이르고 낭비하는것 같아서 계속 거절을해서 싸운상태다." 라고 말하라고 햇더니
남친왈..
"그러면 우리 막내가 ..그럼 헤어져~ 왜만나~ 이렇게 말하라고-_- 할거같다.."
이러는 거에요
제가 또 한성격해서.. 울컥해서..
그럼 막내아가씨는 왜 결혼않하면서 지보다 훨씬 나이 어린 나보고 하라고 지랄이냐고![]()
.....정말 화나더군요-_-
후 ..지금은 내후년 일이니까 ㅡㅡ 그때가서 생각해보자고 우선 무마는 시켰는데..
전화할때마다 은근히 말해옵니다 ㅡㅡ 정말 전화하기가 짜증이나요;
제가 저만 생각하는건가요? 물론 남친생각을 않하는건 아니지만-_-
남친이 제 인생 살아주는건 아니잖아요? 거기다 시부모님이 제 인생 살아줄것도 아니고 말에요
거기다가 자기생각은 한마디도 않하고 내후년에 결혼해야 하는 이유가 환갑이신 아버님과 막내아가씨의 저런말에 떠밀려서 결혼해야되겠다고 하니ㅡㅡ
정말 짜증이 납니다.
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대처를 하시겠어요?
악플 정중히 거절합니다. 진지하게 질문하는거니까..
진지한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