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시간이 어찌가는지.....
놀이방을 그렇게 나온후로 우리아이 아침마다 같이 사무실로 출근한답니다~~
많이 좋아졌는데...아침마다 그렇게 우네요...저 출근할려고 옷을 입으면 제 윗옷을 짚으면서 벗으라고 하네요...아이도 옷 입히면 자기 또 보내는줄 알고 엄청 많이 우네요....버스타고 오는 내내 울다가 저희 사무실이 보이고 그러면 그때서야 안심했다는듯이 웃으면서 혼자 씩씩하게 앞장서서 걷고 그래요
같이 사무실에 출근한지가 3일째인데 실장님한테 너무 염치없고 눈치보이고....
그래도 실장님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다행이죠...제가 일하는곳은 베이비 스튜디오라 아기들이 많이 좋아하거든요..와서 놀기도 하고 이것저것 만져가며 놀다 침대에서 잠들어버리고...
다른데를 알아보고 있는데 놀이방이 나을지 어린이집이 나을지....어린이집은 구연동화도 해주고 미술놀이도 하고 바깥에 있는 놀이터에도 나가고 산책도 나가고 그러더라구요...저희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곳인데 그 놀이터를 아이가 많이 좋아하거든요...
근데 고민은....우리 아이가 다시 가서 적응을 잘 할수 있을지...한번 상처받아 당분간은 저한테서 안떨어질꺼 같은데 다시 3월달에 보내면 또다시 많이 상처받지 않을지.....많이 고민입니다..
님들...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