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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앞에 큰일을 치르고 가신분..ㅡㅡ;;;;

이런된장 |2007.02.09 14:53
조회 939 |추천 0

오늘(9일)  점심을 먹고

저희회사(4층) 과장님과 다른사무실(5층) 직원과 함께

점심을 먹고 가벼운 티타임과 함께 ^^ 여자들 피부에대해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드랬죠..

참고로 저희 사무실 건물은 1층에서 계단 10개정도를 올라오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총건물은 5층이구요..

점심시간이 지날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른 사무실 직원분이 올라가신다하여 인사를 나누고 문을열고 나가신 겁니다.

 열자마자 대뜸 "ㅡㅡ;;;; 이게 무슨냄새야?? 정화조펐나..???"

중얼걸리시더니..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계단내려오는소리)으악~~~~~>.<

왜그러냐고 물었더니...ㅡㅡ;;;;;;;;;;;;;;;;;;;;;;;;;;

사무실 문앞에다 누가 큰똔을 누고 갔답니다다...ㅡㅡ;;

혹시나 싶어 저도 올라갔습니다..

올라간게 저의 실수였죠..o.o;;;;;;;;;

"뜨아~에이X~~"사람이 싼거라곤 믿을수없을 만큼의 크기였습니다...>.<

금방누고 가셨던지 굳기는 커녕 모락모락...

어제 멀먹었는지 알수있을정도로.. 아주~ 선명하게 그 찌꺼기들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아.......

그놈 많이 급했던 모양입니다

저희 건물은 화장실이 모두 사무실 안에만 있습니다.

왜 들어와서 화장실 한번만 쓰자는 소리를 못했을까요..??????????????

혹시.. 꼭대기층이라 옥상앞이라고 착각하시고 그러신걸까요..???????????

암요~ 급하셨겠죠 크기로봐선 정말 많이 급하셨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5층까지 올라올 참을성과 괄약근의 힘으로 그냥.. 편하게 1층 사무실에서 화장실 한번

쓰자고 살포시 말하셨음.. 어느누가..  싫다 가라~ 그러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

사태수습을위해 대책을 세워야 했었죠..

우선 계단에 꽉찬 그.. 냄새를 빼기위해 제가 코막고..ㅜㅜ 종이로 옆이 안보이게 가리고

창문을 열고 왔습니다.

시골에서 나는 거름냄새보다 더 강하고 푸세식화장실의 암모니아보다 더 코를 찌르는..ㅜㅜ

이제 나머지를 치우는게 문제인데.. 

사실 지금 치우기엔 너무 물컹합니다..>.<

삼실에 있는거라곤 청소도구(빗자루,쓰레받이,밀걸레)뿐이라..

쓰레받이로 떠서 변기에 버리자 했지만 뜸과 동시에 그.. 산모양의 똔은 무너지는..ㅜㅜ

물을뿌리면 계단을 타고내려가니 어쩌니어쩌니..ㅜㅜ

우선 겉이라도 살짝 굳이기로 했습니다...ㅜㅜ

 

그놈은 살짝 사람을 배려했더군요

딱 한사람이 비집고열고 들어갈수있을만큼의 거리를둔것입니다

허나 그 거리보다 쪼금 더열린다면 똔은 문과함께 쓸린다는....ㅜㅜㅜㅜㅜㅜ

지금도 5층에 바람과 함께 마르고 있습니다.

사진도 찍어 올려 범인을 잡고싶지만.. 마니 혐오물이라..ㅜㅜ;;;;;;

꼭 잡혀주세요~용기있는 면상좀 보게요~

정말..ㅠㅜ 만나면.. 괄약근에 꼭 마데카솔 발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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