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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코트를 구입했는데요 ㅠㅠ 흑흑 더러워서..

롱코트 |2007.02.12 15:06
조회 325 |추천 0

이일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평소 인터넷 쇼핑을 조아하는 김모양 본인

이번에 겨울 코트가 들어갈무렵이라 저렴하게나와서 하나 장만을했지요

유행하는 알파~ 소재의 .

사이쥬 때문에 한번교환을 하고 다시 회사 사무실에서 받아보았지요

주위의 눈을 피해 입어볼 요량으로. 회사 커피 타는 곳으로갔어요

여긴 거의 여직원밖에 않들어오거든요

호호햐햐~~ 쾌재를 부르며 기쁜마음으로 박스를 뜯어서 옷을입었지요

사이즈도 좋고.. 기분조아라하고있을때.. 누군가 문을 두드려서 후다닥 코트를 벗어서

다시박스에 집어넣으면서 문을 열어줬죠

청소하는 아줌마 더군요.평소 인사성바른 김모양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지요..

청소아줌마는 퇴근 시간전 청소를 마무리할요량으로 .. 여길들어온거구요

저를 보시더니 어디갈라구?

아니요 했더니 제 손에 들려진 코트를 다시금보시더니

샀어? 하시길레.. 네 했지요 .

저는 바지런히 코트 단추를 채우고 코트를 접고 있었고.. 아줌마는 노란 고무장갑을 끼고. 휴지통을 박박비우면서 청소를 하더군요..

그러다 떨어지지 않는 것은 손으로 긁어 대면ㅅㅓ 말이죠.. 휴게실과 거의 붙어있는 이  커피타는곳은

상급사원들 담배를 피는 용도로도 쓰이죠-ㅅ-

전 아줌마가 설마 스치다가 장갑이 뭍을라 빨리 아줌마가 나가길 바라는데

갑자기 글쎼

제 코트 팔 부분을 잡아 드시는겁니다. 어디 보자.. 좋네 하시는겁니다.

ㅠㅠㅠㅠ아아악..

이건.. 그 아주머니. 화장실 청소도하시고.. 아까 재떨이에 .휴지통까지 그 장갑으로 손으로 싹싹 긁어비우시던데. ..

물론 딱히 묻은 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트에..

 

그래도 기분은 영 찜찜하더군요. ㅠㅠ 미치겠어요

금방산코트인데.. 지금 드라이하자니 넘 억울하고 돈아깝고.. 그냥두자니

물론아줌마는 악의는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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