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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촌 3번 거부 당한 사연......

salmenia |2007.02.14 01:34
조회 318 |추천 0

오늘 메일 정리 하는데 싸이월드 일촌 신청 거부 메일은 도저히 지우지 못하겠습니다.

그거 지울려는데 눈물이 날려고 해서 지우지 못했습니다.

그게 저 태어나서 일촌 처음 거부 당해봤습니다.ㅋㅋㅋ 2번씩이나 같은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은 앞면 있으면 다 해준다던데...... 그녀는 제가 정말 싫은것 같습니다.

전 왜 이런지 OTL;;

 

또 하나의 메일도 지우지 못 했습니다. 일촌 승낙 메일도 지우지 못하겠습니다.

그거 보는 순간 눈물 날려던 눈이 왜 같자기 웃음으로 변하는지

저 그녀랑 1촌 되는 순간 너무 기뻐서 그날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네이트온 친구 되는 순간

좋아 미쳐버릴것 같았습니다.

같은 사람한테 두번 거절 당하고 3번째에 1촌 된 기분 거절 당해 보지 않으신분 그 기분

모를거애요.ㅎㅎ;;;

 

친구들은 그녀가 귀찮아서 1촌 해준거래요.ㅋㅋㅋ 1촌 되는 6개월 걸렸거든요.

6개월동안 노력은

그녀에게 잘 보일려고 다들 3만원씩 내는 엠티비 그녀만 2만으로.ㅋㅋㅋ

컴퓨터 과제를 못하고 헤멜것 같아서 새벽에 잠안 자고 해주고 ㅋㅋㅋ

그녀가 외지 생활해서 맛있는 밥 한공기 사주고 싶어서 그녀의 잠바 산다고

그 핑계로 밥 한끼... 그녀 뼈 밖에 없거든요.

그녀과 친하게 지낼려고 내 전공도 아닌데 수업듣고...

외지라서 과일을 잘 못먹을것 같아서 과일도 산 적도...

그녀는 모를거애요. 제가 직접적으로 표현한적이 없으니까요.

이제는 그만 할려구요.

그녀가 정말 저를 싫어 하는것 같아서요.

정말 그래서 눈물 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별나라 괴물 같은가봐요. 그녀 눈엔.....

제가 무얼해도 전 괴물로 보이는것 같아요.

신기하기는 하지만 다 가가기엔 어려운 별나라 괴물

그게 바로 저인것 같아요.

재미기는 하지만 왠지 찌찝한 느낌 드는 별나라 괴물

그게 바로 저인것 같아요.

그녀 마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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