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다..........
연말 크리스마스니 연말이니 송년회니 해서 회사일을 약간 등한시한 나는 연초 엄청 일에 시달렷다.
밀린일 뿐아니라 새로운 계획에....... 바뀌는 서류들...
조금씩 기다림에 짜증이 날 때.... 어찌된게 계급을 달면 달수록 어리광만 느는지..... 쩝.
모든게 날 미치게햇다. --+
울 왠수 병장은( 병장1호봉이다. --;;) 보초서다 담배펴(--) 엄청 깨지고..다행이 영창은 면햇다는데 그 철없는 행동이 나를 더 열받게햇다.
"웅~ 나 병장~"
"왜." (피곤햇다. 지쳣다. 말년 병장 전화 지겹게 온다....... 군대 안간듯하다........)
"잇지잇지~ 나 영창 갈 뻔해떠~"
"머? 왜? 탄피라도 잃어버린거야? 아님 챙기다 걸린거야?
( 탄피 목걸이를 말들어주고 싶다고한 놈이므로...... 아...무셔라...난 공범자인가??? --a)
"담배피다 걸렷떠여................................. ㅠ.ㅠ"
"니가 미쳣구나...........아예 뿌리를 박아라.!! 끊으라는 담배는 왜 안 끊고 더 펴서 그난리를 펴!!"
"힘들땐 담배가 최고란말야" (어라~ 이게 대든다....... 말년이란말이지....)
회사에 정신없이 채이던나는 그놈 불평 불만 짜증을 받아낼 공간이 없엇다.
" 보초서면서 병장이 담배피다니 말이나되? 다들 똑같이 힘들어. 왜그래 도대체!!"
"니가 나보다 힘들어!"
이런......... 남자친구는 이런 말을 해버렷다........ 나도 기다리기 힘들고 지칠대로 지쳣는데........
힘든걸로 하면 나도 할말이 많은데.......... 그 순간 애도 어리긴 어리구나........... 오빠를 만낫음 이런일 없엇을텐데.........란 생각이 솟구쳐 올랏다.
"그래그래 서로 힘드니 이만 연락 끊자." (순간 헤어지고 싶엇다. 지쳣기때문에.)
"그래!" 전화를 끊엇다. 독한놈.................................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내가 헤어지자고 한말을 갠 전화 끊으란 소리로 들엇다는거.... ㅋㅋㅋ
그리고 허무하게 헤어졋다.
전화가와도 안받고 편지가와도 그대로 버린 나는 걔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알수없엇고 끊긴 연락에 그놈도 파악을 햇다.
소포가 왓다.
아랫것들 시켜서 학이랑 꽃이랑 포푸리랑 유리병에 담아서 보냇다. 마지막으로 내미는 손이엇다.
버렷다. (언니방에. 언니가 유리병이 필요하다고해서. ㅋㅋㅋㅋ)
그렇게 정말 허무하게 헤어졋다. 여름이면 제대인데.........
그리고 난 회사일에 묶엿다.
이상하게 그놈 생각이 안낫다.........4년만에 처음잇을 일이엇다. 내가 많이 지쳐잇긴햇엇던 시기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