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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동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유리한조각 |2007.02.15 09:30
조회 32,407 |추천 0

연애한지 7년차 된 커플입니다.

 

군대 여자친구가 기다려 줬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해외서 석사 마칠때 까지 기다려 줬습니다.

 

올해 제가 외국계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하게 됐구요.

 

제 여친은 미국에서 석사를 마친후

 

제 회사부근 모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 됐네요.

(같은 지역이어서 동거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집값을 아끼고자. 회사 기숙사 생활 싫어효 ㅠ)

 

결혼 얘기도 나왔었지만 여친 집안 사정(조금 어려운 형편)+어머니때문에(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심)

 

좀더 두고보자고 하네요..

 

여자 친구는 부모님 걱정에 동거를 하더라도 몰래 하고 싶다고 하구요.

(결혼 예정은 내년 중순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가족 계획도 세웠구요.)

 

저희 부모님은 같이 생활한다고 하니 전세방 정도는 마련해 준다고 하는데

 

여자쪽 부모님 허락을 아직 받지 못했네요.

 

아직 말도 꺼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이번 구정에 내려가서 허락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거절 당하면 어떻게 하나요 ㅠ

 

여자친구 부모님이 점을 봤는데 결혼 늦게 하라고 점쟁이가 그랬다네요 ㅡㅡ;;

 

그래서 늦게 해야 한다고..

 

 회사 입사 한지 얼마 안되서 결혼 자금은 아직 마련  못한상태이고

 

혼전 동거이기에 더욱 조심스러워 질수밖에 없는거인데

 

동거 생활  괜찮을까요?

 

여자친구 부모님이 어려워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여자친구 부모님한테 찬성의 말을 들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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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ㅡ.ㅡ;;|2007.02.16 09:46
정말 여자를 배려한다면..그 여자의 부모님 입장도 배려를 해보세요..딸년키워서 외국보내서 석사까지 만들고, 대기업까지 취직되는동안 돈퍼쓰고 생고생 무지 하셨을텐데...그런 딸이 부모다 속이고 동거한다면 그 부모님 마음은 어떻것수? 지금 돈이 문제요? 쯧쯧...대학나와봐야 대가리가 여물지를 못하니...쯧쯧..
베플어머니 연세|2007.02.16 09:26
좀 기다리면 어머니 연세가 줄어드냐?
베플여기다....|2007.02.16 10:03
참..많이 배우시고..엘리트들이신데..동거라...자금사정이라..전세집얻어주신다는데..어차피.살림차리는돈은 동거고 결혼이고 다 들지않나요?결혼식비용만 해결하면 되는데..그정도 엘리트면..축의금만 해도 결혼식은 할수있을거 같은데..맘이 확실하시다면..굳이 동거하실필요없을것 같은데..저도 결혼할때 얼마안들고 했는데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호화스럽게 할것 같으면..자금이 많이 필요하지만..결혼해서 작은 전세방에서 시작하면 안되나? 그냥 식만 올리고 혼인신고하고 그..전세방에서 살면서 알콩달콩 왜 굳이 여자부모맘상하게 하시려고 하시는가? 아들과 딸은 분명 틀려요..나중에 딸이..동거한다고 생각해보세요..결혼해도 행복하게 잘사나 안사나 걱정하시는게 우리 부모님들입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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