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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취생활~!!

솔로부대 ... |2007.02.15 14:20
조회 3,068 |추천 0

오랜만입니다.^^ 하루하루 톡은 보고는있지만 글을올리긴오랜만이네요^^

다가오는 명절 모두들 복 많이받으시구요 맛난것 많이들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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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재미없더라도 욕하지말아주시구요..

 

때는 2002년 제가 인문계학교에서 공부가 싫어서 직업훈련이란걸 나가게됐읍죠.

 

고3학년때요 그렇게해서 방을하나 얻었는데 방이 광주전대후문인데요.

 

어디 외곽지역도 아니고 바로 막 상가에 둘려쌓여있는 단독주택이었었죠.

 

공고를 갔던 한 친구가 위장취업을한상태에서 그냥 빈둥빈둥 놀고있으니깐

 

광주로 와라 같이 놀자 했던게 계기가되어서 우린둘은 합숙을하기시작했죠.

 

아시죠?? 항상 자취생은 첨에는 주머니가 넉넉해서 풍요롭게 살다가

 

일주일 이주일 흐르다보면 주머니에 먼 빵꾸가 났는지 돈이 없다는거~~

 

그렇게해서 담배를 피긴 피어야하는데 둘다 가진돈도없고 엄청 몰려서

 

돼지저금통을 뒤지기시작했습니다. 100원짜리 10원짜리 50짜리 등등

 

겨우 디스한갑살돈을 꾸역꾸역 채워서 편의점가서 멋있게~~아저씨께 동전을들이밀면서

 

"디스한갑주세요" 아저씨 나 바라보는 눈빛 진짜 ㅜ.ㅜ

 

그렇게 담배를 사서 집으로 돌아온 우리둘은 10까치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장난기 발동한 우리둘은 가위바위보로 담배따묵기를 시작했었죠.ㅡㅡㅋ

 

하다보니 제가 하나두개씩 계속퍼버렸고 결국엔 2까치뿐이 안남았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생각해서 땅바닥에 널려있는 친구담배 막 쓸어담고

 

냅다 밖으로 도망갔죠. 급한마음에 쓰리빠도 짝짝으로신고 쫓아오길래

 

일층으로 냅다띠었죠. 담배도둑맞은 그친구 성질이났는지 그냥 빈물병을

 

나를향해 사정없이 던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빈물병을 던져봤자 뱅글뱅글돌면서 어만데로 날라가겄제 생각하는찰나에

 

정확히 병주둥이쪽이 내 머리위로 정확히 강타를하는것이었습니다.

 

이층에서 그걸보고 자기도 신기했는지 좋다고~웃다가 내가 아파하는사이에

 

어느덧 일층으로 내려와있더군요.. 그래서 저또한 정신을차리고 밖으로 조카게뛰었죠.

 

전대후문 사람많은거아시죠?? 쓰리빠는 짝짝에 옷은 먼 잠옷차림보다 더몬하고

 

그래도 뒤에서 친구가 쫓아오고있다는사실에 함께이기에 덜쪽팔리기에 뒤도 안돌아보고

 

조카게 뛰었죠 지금의 딱2있는곳으로 ㅜ.ㅜ 이상하다싶어 뒤를돌아보니

 

OTL 없었습니다. 저사람 머야~~하듯이 불쌍한 눈초리로 날 바라보는 그 많은 시선을

 

제외하곤 제 친구는 쫓아오지않고 어느덧 유유히 집으로 그냥 돌아가버렸던겁니다.

 

고개 푹~숙이고 그냥 조카게 뛰었습니다 집으로 진짜 ㅜ.ㅜ 아오~~

 

가면 죽여버릴거야~~ 집에가니 혼자 좋다고 숨넘어갈듯이 혼자 낄낄대고있습디다.

 

에혀 그렇게 그냥 넘기고 담날 돈이 하나도없길래 염치없이 부모님께 전화를해서

 

돈좀 보내달라고했었죠.. 돈이 입금되고 돈을찾아서 어제 그 십언짜리 오십언짜리로

 

디스한갑을 샀던 그 편의점으로가서 당당히 만언짜리 한장을꺼내면서 당당하게

 

디스쁠라스~~한갑이요~!! 순간 그 아저씨 어제보다 더 이상한 눈초리로 날처다봅니다.

 

아~! 대충감이온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나 이돈 안돌랐어요~!

나 이돈 안돌랐어요.

나 이돈 안돌랐어요.

엄마가 부쳐줬어요.

엄마가 부쳐줬어요.

엄마가부쳐줬어요.

 

옆에서 그 친구 또 숨넘어갈지모르게 조카게 웃습디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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