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제얘기좀 들어주세요..ㅋ
제가 속이 좁은건지ㅡㅡ..
얼마전에 언니가 남자친구생겼거든여..둘이 백일넘었구요..
아주 좋아죽지요..ㅋㅋ
울언니 나이는 28,남친은 31살이에여
사귀구 얼마있다가 남친이 언니한테 모토로라 레이저 라임색 하나줬어여
알고보니 그쪽 회사 본사직원이래여~
저번에 한번봤었거든여..장난식으로 저도 핸드폰하나 주시면 안되요?^^ 그랬더니..
어떤거 갖고싶냐구해서 블랙 슬라이드면 다 좋다고했거든여..
그땐 슬라이드가 넘 써보고싶어서..ㅋㅋ
알아본다고하구 언니가 말이 없어서 왜 안주냐공..언니쫄랐거든여..ㅋㅋ
사실 안줄거라는거 알고있었구여ㅡㅡ..전 장난식으로 한말이었죵..
물론 주면 더 좋지만..ㅡㅡ 장난으로 안주면 국물도 없어~막 이러고..ㅋㅋ
계속 언니한테 말하니까 언니가 나중엔 짜증내더라구여
니가 sk면 얼마든지 줄수있는데 KTF라서 안된다고..
근데 제생각엔 내가 sk여도 안줄듯..
오빠 나 이거주는것도 힘들다구..뭐 여친이니깐 줬겠지~하구 말았어여
며칠전에 운동끝나구 집에 가서 언니방에 들어갔는데 통화하구있더라구여
근데..분명 통화를 하고있는데 언니옆에 모토로라 레이저 핑크색이 하나 있대여?ㅡ_ㅡ
아놔..순간..갑자기..열받더라구여..뒷골땡기구ㅡㅡ
내가 모야?이랬더니..언니가 그오빠한테 웃으면서 어떡해~얘가 봤어~막 이러구..
난 열받아있는데 장난치니깐 더 짜증나더라구여
머냐구..완젼 짜증난다구하면서 진짜 그런식으로 하면 국물도 없다고했거든여
그랬더니 둘이 완젼 웃더라구여..난 진짜였거든여ㅡ_ㅡ
내방에서 인터넷하구있는데 통화끝내구 와서 국물도 없어?이러면서 막 놀리는거에여
짜증난다구하구 문 닫아버렸어여
이오빤 우리언니랑 결혼할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나구있거든여
물론..지금 울언니가 넘 좋아서 눈에 뭐가 씌였다지만..
여자친구니깐 핸드폰주는것도 당연한데..
첨엔 알아본다구했다가 나중엔 하나주는것도 벅차다구 안된다고했으면서
울언니만 두개 주는건 뭔지..또 생각하니 뒷골이ㅡㅡ
내가 이상한건가해서..회사언니한테 내가 이상한거냐고했더니..
그언니도 막 흥분하더라구여..ㅋ
그러면서 몇살이냐고해서 31살이라니깐..나이먹어서 생각이 짧다고..
결혼할 생각하고있으면 솔직히 울언니를 두개주는게 아니라 나 한개주는게 맞았다구..
머..꼭 그오빠가 줘야한다는건없지만..기분이 그렇네여ㅡㅡ
제가 한번 사람한테 실망하구 싫어하면 티가 팍 나는편이라..
다음에 본다해도 무표정이거나 싸가지없게할듯..ㅡㅡ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