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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15528. 00학번과 07학번... 아~ 미치겠다...ㅠ.ㅠ

에 글을 썼었습니다...

 

금요일날 마지막 수업 후 선물을 줄려고 했는데...

준비해야할 시험도 있고 그때까지 기다렸다간... 더 못견딜것 같아서

화요일부터 더 이상 수업에 안나가기로 마음 먹고....

오늘 잠깐 볼수있냐고 메신저로 쪽지를 보냈었지요...

그녀... 첨엔 아무렇지 않게 응하네요...

그러다가 궁금해서 그랬는지 이유를 묻더군요...

전 줄 것이 있다고 그랬었죠...

그래서 1시쯤에 단대앞에서 보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하고...

그녀를 위해서 준비한 선물을 예쁘게 포장하고...

만나기 전에 편지도 한통 써놨습니다...

그 동안에 제 마음이 어땠는지와 학교생활 잘하라는 등등의 내용으로...

어떻게 해보자는 의도는 없었죠...

 

약속시간 20분정도 일찍 갔었죠...

오늘이 OT가는 날이라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ㅡ.ㅡ;;

그중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어 유심히 봤더니...

걸어가는 사람중에 그녀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흐릿하게 보이네요...

그녀가 맞는거 같아 천천히 따라가고 있었는... 차마 떨려서 부르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녀는 약속을 잊지 않았는지... 단대 앞에 앉더군요...

조심스레 다가가서 옆에 앉았습니다...

저를 보더니 놀라면서 방가워하는거 같더군요...

준비해둔 선물을 건네 줬습니다...

졸업선물로 준비한건데 줄 때를 못맞췄다고...

그러면서... 어설프게 대화를 좀 나누다가...

시간도 다 되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야할꺼 같아 일어섰습니다....

일어서면서 준비해뒀던 편지를 건네 줬는데...

많이 부담스러웠나봅니다...

난처한 표정이 얼굴에 보이더군요...

전 그냥 별거 아니라고 건네 주면서 OT잘 갔다오라고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사실 그녀와 이젠 만날일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하고

생전해보지 않을 짓들을 했는건데... 마지막 만남을 끝으로 마음을 정리할려고 한거였는데...

이상하게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미치겠어요... 자꾸 생각나고... 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어요...

 

중요한 시험은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는데... 마음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아~ 어떻하나요... 시간이 약일까요??

아~ 미치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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