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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인이었던 분과 같은 직장에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음.. |2007.02.22 11:13
조회 265 |추천 0

작년에 남친과 같은 회사의 직장 유부녀와 바람이 잠깐 났었더랬습니다.

그 유부녀 저한테는 남편과 이혼하고 남친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 유부녀의 남편과 저, 남친, 유부녀를 만나 관계를 정리를 하고

남친과 유부녀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약속했지요

근데.. 그게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유부녀는 그렇다치고 남친도 회사를 그만두고자 여러 직장을 알아봤지만

요즘 경기도 어려운지라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게 어렵더군요

정말 제가 추잡해지는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몇번이나 말을 하고 이사를 갔지만

몇달을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

그냥 한번은 용서해줄까 싶어 지금껏 만나고는 있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그 사건들 때문에 아주 불쾌하고 화가 납니다.

가끔 악몽에 시달릴 정도입니다..

그럴때마다 남친을 몰아세우고 왜 회사를 자꾸 다니고 있냐고 이것들이 나를 또 뒤에서 비웃고 있는게 아니냐고 뭐 그런 소릴 나도 모르게 해대게 됩니다.

버젓이 그 두사람은 직장도 잘 다니고 있고 올핸 승진도 했다는군요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들~매일 직장에서 얼굴보고 거의 하루종일 같이 붙어지내는데도

정말 아무런 느낌이 없나요??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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