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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안좋은 글들만 너무 많네요..^^ 저도 하나 쓰고 가렵니다~

기다림또한... |2007.02.23 00:46
조회 363 |추천 0

안녕하세요 곰신 선배님들[?] 혹은 후배님들[?] ㅎㅎ

 

음..

 

요즘 안좋은 글들이 너무 많네요..ㅋ

 

보면서 조금 씁쓸?

 

음~ 가끔씩 댓글 달고 하는 처자인데..

 

간단하게 제 설명을 하자면..

 

남친이 군대간지는 100일 조금 안되었구요^^[완전 새내기입니다~]

 

사랑한지는 꽤 되었구요.ㅋ

 

사실 저랑 남친.. 사고친게 좀 있어서..

 

양가에서 어느정도 미래를 허락받고.. 둘이 잘 되었음 좋겠다..

 

는 어느정도의 허락을 받고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ㅋ

 

나이는 많이 어려요^^ 전 이제 21살.. 울 군화는 한살많구요.ㅋ

 

군대간지 얼마 안됬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만은 100%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귀면서 한번도 저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은 제 남자..

 

군대가서도 변함없이 늘 한결같은 제 남자..가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불안해하지 않으면서 잘 기다리고 있는거 같아요.ㅋ

 

내일 모레면 면회가네요^^ㅋ

 

울 군화..훈련소 있을때에도 주말 반납해가며 식당청소..하루종일 일해서

 

매 주마다.. 훈련 5주 매 주마다 전화 한통씩 하던 사람이에요.ㅎㅎ

 

저도 울 군화 열심히 하니까 밖에서 내조[?] 많이 하구 있구요.ㅎㅎ

 

자대받고나서는 2주일에 한번씩 꼭 보네요.ㅋ

 

요번에도 2주만에 면회 가네요'0'ㅋ

-------------------------------------------♡

음.. 오늘은 전화 안온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ㅋ

 

뭐가 그렇게 바쁜지.. 울 군화부대가 다른 부대와 다르게 특수한 곳이라서..

 

공부할것도 많고 단도 많이 따야되고..[특공무술..태권도 등등?]

 

막내라 많이 바쁜가봐요.ㅋ

 

사실 저도.. 아무리 믿고있다 믿고있다 늘 생각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어디 맘대로 되나요.ㅋ 전화 하루이틀 안오면 불안하고..

 

그저 불안하고 초조하고..ㅋ 9시까지 초긴장 9시 지나면 급우울 급좌절..OTL..ㅋㅋㅋ

 

남녀사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막연한 미래 불안한것도 어쩔 수 없는거구..

 

사실 저도 많이 불안하긴 하네요.ㅋ 믿어야지..믿어야지..하면서..ㅋ

 

저는 쿨한 성격이 아니라서.. 만약에 2년 잘 기다렸는데 헤어짐을 맞는다면..

 

아마 쿨하게 "알았어 그동안고마웠어 잘가"  이런말 하면서 못 보내 줄꺼같네요..ㅋ

-------------------------------♡

 

그치만 여기와서 기다리는게 힘들다..라던지, 확신이없는 사이라 불안하다던지..

 

늘..  " 남자 2년 기다리면 차인다 " 라는 말을 어디서 듣고왔는지..

 

불안해 하시는 곰신분들 보면 조금 슬퍼요..ㅜㅜ

 

2년 기다리셨는데 헤어지는 커플들 보면.. 물론 일방적으로 다른여자에게 끌려서..

또는 색다른 여자를 만나보고 싶어서.. 또는 자기를 기다려준 여자가 부담스러워서..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고하는 남자들도 있지만..이기적인 남자들...ㅜㅜ

 

보통 군제대후 깨지는 커플을 보면(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위에..^^; 전 어느정도 맞는말 같아서요.ㅋ)

여자는 2년 수신자다 소포다 휴가다 뭐다.. 해주는게 많구요.. 사실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보상받고 하는 심리가 생기잖아요.. 제대하면 매일 볼 수 있을꺼 같고.. 나한테 더 잘할꺼 같고..

 

그치만 현실은.. 2년동안 군대라는곳에 같혀[?] 있다가 자유로워 지는 남자들은.. 그리웠던 친구들도 너무 보고싶고.. (물론 여자친구 많이 사랑하지만..) 친구들도 자주 만나서 술도 마시고싶고.. 회포도 풀고 싶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매일 만나서 얼굴 보면서 데이트도 하고 밥도먹고.. 못했던거 다 하고싶어하는 여자마음..자유로워진 남자마음.. 아마 트러블이 많이 생길꺼에요.. 그래서 서운한감정이 쌓이다쌓이다 헤어지게 되는..

 

뭐 그런경우?..( 어디까지나 제 주위에..ㅡ.,ㅡ;;)

--------------------------------------♡

 

제가 늘 네이트톡톡 잃으면서 불안해 하는걸 남친한테 말하면요..

울 군화 맨날 "그거 우리 얘기 아니잖아" 라고 하는데..

제가 불안해할때마다 다독여주고 믿음심어주는 군화한테 너무 고맙네요..^^

(가끔 너무 불안해서.. 엄마한테 엄마 OO이가 나한테 변심해서 헤어지자고 하면 엄마라면 쿨하게 보내줄꺼 같아? 라고 물어보니까 " 걔 그럴애 아니잖아. 걔가 변심하는건 상상이 안된다" 라고 할 정도로 엄마한테 너무 이쁘게 보였나봐요.ㅎㅎ←주저리주저리;;)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ㅇ ㅒ기는..

물론 여자가 2년 기다리기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겠지만요..

우리 현재 사랑할 수 있는만큼 사랑하자구요^^ㅋ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지레 겁먹고 힘들어 하지 마시구.. 그냥 믿고 기다리면서 이쁘게 사랑했음 좋겠어요^^

2년 기다리고 차인다해도 후회하지말고 있는힘껏 사랑하자..라고 생각해요~

후회 할꺼 같으면 기다림에 조금이라도 망설여 지신다면.. 빨리 끝맺음 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전 아마 ..

군대때문에 기다리는거 힘들다고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끝난다면..

2년기다리고 차였을때보다 더 힘들꺼같아요.ㅋ

 

그만큼 많이 사랑하구요^^ 후회없이..

 

이상 새내기의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0';;

 

[제 의견과 많이 다르시다면 댓글을.. 어느정도 공감가도 댓글을.. 우리 함께해요♡]

 

(톡톡 매니아 친구들아~ 이거 읽고 누군지 알꺼 같아서 글 남긴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길 바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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