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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과거를 묻고삽니다..

남자 |2007.02.23 02:24
조회 78,15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동갑 여자친구를 가진 20살 남자입니다.

 

우선 얘기를 시작하자면 저는 20살이 될때까지 여자는 사귀지 않기로 하였다가 20살이 된후로

여자친구를 사겼습니다.

 

20살이 되어 사귄 여자친구는 제 처음 여자친구 였고 첫키스였으며 첫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사귄 여자친구와 첫관계까지 갔다는게 읽는 분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으시겠지요..

하지만 처음 사귄 여자친구인만큼 신중하게 사귀기 시작했고 책임질 자신도 있었고 처음하는 사랑이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어서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원했구요.

 

첫관계때는 1박 2일 여행갔을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와 전 술이 만취였었죠. 솔직히

술때문에 서로 흥분한듯 싶어요.. 첫관계때 여자친구는 처음 해보는 듯이 행동하더군요.. 하는법도 몰르고 자꾸 물어보면서 하고요. 그리고 제가 처음이냐구 물으니까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여자는 과거를 숨기기 마련이죠. 물어본 제가 사실 죽일놈입니다.

 

그 후 또 여러번의 관계 후 그래도 뭔가 걸려서 ( 정말 죽일놈입니다 계속 물어보고  사랑한다면서..)

계속 물어봤으나 제가 처음이라더군요. 하지만 여자친구와의 문자질중에 제가 현재는 너를 사랑하니까 과거의 너가 어떻든 괜찮아 ~로 한번 떠봤습니다. 이 날 떠본 이유는 저랑 사귀기전 제 여자친구가 사귀지도 않던 놈이랑 자기 집에서 술쳐먹고 잤었다는 소문이 있었거든요 그것도 중학생때요 --;;

그러더니 결국 제가 처음이 아니라더군요.. 물어보기 전에는 정말 이해 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았고.. 바로 연락을 끊고 잠수 탔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계속 연락을 해와서 받았더니 수능끝나고 남자랑 자봤다더군요 술쳐먹고인지 아닌지는 몰르겠지만 물어보니 술먹고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기억도 잘 안난다고.. 저는 바로 욕을 하고 끊었죠. 정말 제가 이런놈일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나름대로 처음 사랑하고 제가 모든걸 처음으로 받친 여자친구의 과거가 이랬었다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뒤.. 저는 용서 .. 용서가 아니지요 이건 따지고 보면 제가 한 여자를 용서하고 말고할 여자친구보다 대단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용서 후 여자친구는 저에게

더 잘하겠답니다 술도 안먹고 단남자랑도 연락 안하고 그런다구요.현재까지도 이 여자친구와 사귀고있습니다. 저는 남자가 아닌가봅니다. 계속 사귀고있어도 마음이 정말 요동칩니다. 어쩔때는 뭐 어때~하다가도 절대 용납못한다는듯이 태도도 돌변하고.. 이럴바엔 안사겨야하지만 제가 몇번이나 헤어질려고했습니다.. 과거때문은 아니고 저와 한 약속들 중 술을 안먹기로했는데 술먹고 꼴아있더군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번번히 매달렸고 계속 사귀고있고 저 또한 이 여자친구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의 이 악마때문에 불현듯 생각나는 과거때문에 잠도 못이룬적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의 과거를 수치로 따지긴 어렵지만 70%는 이해하고있습니다..하지만 30%가 문제입니다. 솔직히 제가 겉은 강한척 하지만 속은 정말 많이 여리고 자잘한 기억력이 넘 조아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현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지금 여자친구에게 정말 과거에 한번 실수 했냐고 물어보면 화를내며 그런말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를 여태까지 사랑한 남자중에 제일 사랑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5번정도 헤어지자고했는데 그때마다 절 잡았거든요. 그리고 이 여자 저와 결혼까지도 생각합니다 이 어린나이에..

그리고 제가 다른여자와 과거에 잤거나 현재에 바람피면 저를 죽일 수도있다고합니다 --;;그리고 헤어질때마다 정말 차에 뛰어들거나 자살까지 할분위기라 정말 무서웠구요..

그리고 헤어질때 한말 중에 저에게 다음 여자는 조신한 여자 만나라구 합니다; 아 정말 여자친구 제가 엄청 울리고 솔직히 관계를 하며 임신에 대한 불안감땜에도 많이 힘들게했습니다.

제가 죽일놈인건 압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를 앞으로도 계속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이제 다시는 과거에 대해 티 안낼려고 합니다 현재 목숨까지 바쳐 사랑하는건 바로 저이니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여자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만약에 죽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다른 남자와의 술자리에서 술을 좀 마시면

그 남자와 관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나요?

제 여자친구의 아는 언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다른 남자와 1:1 술자리 후 관계를 정말 수없이 맺더군요 이러한 경우가 비정상적인거죠? 정말 저도 술을 먹으면 자제력이 엄청 떨어져서..여자분들 또한 그러한 것인지 궁금해서 마지막 질문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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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djjongsoo|2007.11.12 09:23
지랄들을 하십니다! 처음인척 하다가 나중에 떠본다고 말하는 년이나~ 괜찮다고 말하라고 떠본놈이나~ 떠봤다가 지가 첫남자 아니라고 하니까 욕하고 끊은 놈이나~ 욕먹고도 더 잘하겠다고 하는 년이나~ 지그들이 결혼을 했어~아님 사귀는 도중에 딴 넘이랑 붙어 먹길 했어~? 살다가 바람피면 살인나겄다~
베플ㅇㅇㅇ|2007.11.12 09:38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글쓴 날짜가 2007년 2월 23일 이란 말야
베플남자란|2007.11.12 09:40
역시나 남자들한테는 과거따윈 죽어도 얘기하지 말아야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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