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2살되는, 여성? 아무튼 그렇습니다,ㅋㅋ
오늘의 기가막힌 일을 얘기해볼게요,
저는 2월 26일 용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신용산역으로 갔습니다.
서울은 눈뜨고도 , 코베어 간다는 곳을 실감하게된 하루였어요.
오후 8시경, 저는 신용산역에 도착했는데 막 어떤 남자분이 저를 붙잡더니
엠비씨에서 촬영하다 끝나서 돌아가는 길인데 누나 끝나고 하는 드라마라고 그러면서
뭐 차에 지갑 등등을 놓아뒀는데 열쇠가 없다고, 그래서 열쇠하는데 가서 열쇠만들려고 하는데 지갑이 차 안에 있어서 돈이 없다고, 저한테 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막 절 보채는 거예요,ㅠ 8시10~20분에 직원 퇴근한다고, 열쇠방 직원이,
그러면서 열쇠만드는데 십만원이라고 그러면서, 저한테 우선 만원 빌려가시더니 , 나중에 또 삼만원 빌려가시는 겁니다!
저는 정말 정황이 급해서 그러시나보다 그러고 빌려드렸죠, 막 저한테 무슨 키도 맡기고 그러시더라구요
막 저 붙잡고 하는 얘기가 ,
"아가씨, 저 나쁜사람 아니예요 , 눈좀 보고 얘기해요 " 이러고,ㅠ제가 막 얘기할때 ㅡ 모르는 사람이라서, 다른데 보고 그랬거든요,
그러고 , 자기 이름은 김뭐뭐 입니다 이러면서 악수도 청했어요,ㅠ 뭐뭐는 기억이 잘 안나요.ㅠ
용산역쪽에 K자동차 매장 있는데 그쪽안에 들어가서 무슨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나오면서 하는얘기가 십만원 맞죠! 이러면서 나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 열쇠직원을 데려와야 한다면서 , 용산역의 백화점 앞에 가서 열쇠방직원을 데리고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제손에 있던 , 그 아저씨가 준 열쇠는 슬쩍 가져가더니요.
제가 바보 같았던 걸까요,ㅠ 열쇠방 직원을 어떻게 알아본다고,거길 간걸까요,ㅠ
아 핸드폰으로 얼굴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걸 그랬어요,ㅠㅠㅠㅠ
저는 , 정말로 진짜로, 위급한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인줄 알고,
나중에 저라도 그런상황에 처하게 될까봐 도움을 드렸던건데
이렇게 사기당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그 K자동차 앞에 다시가보니 직원분이 밖에 나와계셔서 아까 그 분 어디가셨냐고 물어봤더니
그 아저씨가 , K자동차 지원분에게 , E마트직원인데 자기 형인가가 와서 여기서 무슨 차를 계약하겠다 그러더니 , 뭐 이마트에 볼일이 있어서간다던가? 아무튼,ㅠ MBC 직원이 아니었던거죠,ㅠ
인상착의를 말씀드리는데요,
안경쓰시고-약간 갈색 들어간 , 알이 큰 안경,
손에 장갑을 끼셨더군요, 역시 치밀;;;ㅋㅋ
키는 170정도? 나이는 30대 중후반?
아 진짜 얼굴도 비호감형-_ㅠ
이렇게 사기치는 사람인줄 모르고 4만원씩이나 빌려준 제가 바보인걸까요?ㅠ
답답하네요,
그래도 오늘일을 계기로, 다음엔 절대,! 사기당하지 않겠어요,!
이런식으로 당하니깐, 진짜 어려운사람을 만나도 못 도와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