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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 AS가격 너무 비싸

작년에 산 디지털 TV!

 

내 생에 두번 째로 비싼 돈 주고 산 물건이죠!

 

첫번째는 자동차 ㅡ.ㅡ;;

 

 

월드컵 때 되면 수요가 많아져서 비싸지지 않을까 해서

 

작년 이맘 때 쯤에 샀었죠.. (지금 생각하면 완전 판단미스..)

 

요새는 홈쇼핑에서 보니까 가격이 뚝뚝 떨어지길래

 

작년에 괜히 샀나... 하고 가슴아퍼 하던 차에,

 

셋탑박스가 맛이 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전원이 이상해 지는게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콘센트 꽉 꽂아보고 했는데도 그대로길래..

 

아얘 뺐다 껴보니까 또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몇일 그대로 썼는데..

 

또 죽어서 또 뺐다 껴고..

 

이렇게 한달정도 썼는데,

 

다시 뺐다 껴서 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더라구요.

 

 

하루에 한번씩 맛이 갈 때 쯤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AS를 불렀습니다!!!

 

 

기사분이 오셨습니다.

 

콘덴서가 맛이 가서 갈아야 한답니다.

 

콘덴서가 왜 고장났어요?? 물어보니

 

용량이 다 돼서 갈아야 한답니다.

 

 

나 참 전기과 졸업해서 지금까지 인생살면서

 

콘덴서 용량이 다됐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것도 1년만에요..

 

옆에서 돌아가고 있는 10년된 냉장고가 비웃겠습니다..

 

 

그러면서 콘덴서를 3개 바꿔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3만원!!

 

콘덴서 한개에 만원??

 

작년 이맘때 사서  AS기간 안됐을거라고 하니까..

 

영수증 달라길래.. 영수증을 찾아보니.

 

헉.. 1주일전에 끝났네요 ㅡ.ㅡ;;

 

 

제가 잘못쓴 것도 아니고 콘덴서가 소모품도 아닌데

 

왜 돈받냐고 하니까..

 

자신들은 어쩔 수 없답니다..

 

 

저도 그런 AS기사 업무를 해본적이 있어

 

출장 나오는 말단에겐 아무런 힘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그쯤에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도 큼지막한 깍두기 막 나오는 디지털TV 보고 있는데..

 

이런거 팔기 전에 기술부터 좀 발전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사례 찾아보니까 요새 나오는 TV가 고장이 잦나봐요?

 

 

옛날엔 똑딱이 TV사면 십년써도 고장이라는 걸 모르고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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