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매일 톡만 보다보니.. 막상 제 답답함은 이제서야 표현을 해보게 되는군요..^^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올해 28살의 건장한 남성 이랍니다 ^^;
개인 사업을 하다가 컴퓨터 학원 '강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일하는 시간이 하루 12시간을 초과하기 때문에 몸이 힘들지만, 사랑하는 그녀가 같은 학원에 있기때문에 출근길이 기쁘고 퇴근길이 아쉬운 남성이기도 하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 여친은 올해 24살의 같은 학원 강사 랍니다.. 처음엔.. 제가 대쉬를 한것이 아니라, 대쉬를 당하게 되었지요... 장난식으로 네이트온에서 몇마디가 와따 갔다 하다가.. 몇일이 지나 사귀게 될 만큼의 감정이 자라나 버렸습니다. 허나, 그당시 여자친구는 5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지요.. 저에게는 "남자친구가 해줄수 있는 것이 없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 라고 말하고서 그사람과 정리가 되면... 만남을 시작하자고 하더군요..
저역시 사랑에 대한 큰 아픔이 있기 때문에, 그 남자에게 상처주지 말고.. 좋게 좋게 잘 해결하고 시간이 되면, 그때 사귀자고 했답니다.. 그후로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나서 만남을 시작하였지요..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남는 짜투리 시간의 만끽하는 사내연예...(학원에서는 금지..) 퇴근후 만나서 나누는 수다.. 같이 보내는 모든 시간과 장소와 모든것에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허나 시간이 흐르면서 부터.. 점점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학원의 남학생들과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이지요.. (학원강사들은 아무리 그래도 이성들과의 자리는 피하기 마련이랍니다 ^^) 나가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그 자리를 본인이 주선하고.. 그리고 나가서 마시고.. 전화도 불통이 되어 버리고...
또 어떤날은 친구들과 함께 만나자고 보름전에 이야기 해놓고.. 당일날 집식구들과 어디를 가야 한다고 하고, 전화가 불통이 되어 버리더군요... 결국 알고 났을때는.. 여자친구는 다른 사람들과(친구라고는 하지만..믿을수는 없더군요..)늦은 새벽까지 놀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술병이 난것인지..
2006년 마지막날부터 2007년 1월 1일 오전까지 연락이 두절되더군요... 아펐다고.. 그래서 20통이 넘게 걸려온 전화도 못 받았다고...
오래된 친구라고 하지만... 동네남자친구한테.. 새벽 2시가 넘어서도 연락이 오더군요.. 아직까지도.. 예전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오기도 하더군요.. 전화번호를 바꿔라.. 해도.. 듣지를 않더군요.. 왜 자기가 그 사람때문에 전화번호를 바꿔야 하냐고 하면서.. 말이지요...
특히 싸이월드를 보면 가관이랍니다... 본인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offline친구call 이라고 적어 놓았으니까요..(이건 요 몇일 고쳤어요..)일기장에는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오는 날마다.. 괴롭다.. 눈물난다... 그중하나.. ("너 눈에서 눈물나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 난다...")너무 신경이 쓰이더군요..
이제 싸이월드에는 더이상 그렇게 적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글구 여자친구는 연락을 거의 안하네요... ^^;; 하루 20통을 전화한다면...19통이 내전화?? 문자도 내가 먼저 보내야.. 답문이 날아오는 정도.. 왜 전화 안하냐고 하면.. 오빠 자는 줄 알았어.. 등등...
요 몇일 전에는 갑자기 아버님이 약주를 하셨는데, 어머니하고 같이 모시러 간다고 하더군요.. 순간 스치는게 있어서, 집으로 달려갔지요.. 분명.. 같이 들어오는게 정상이지만.. 여자 친구만.. 출근복장 그대로(집에서 들렸다가 나갔다고 하더군요..) 혼자 집에 들어가더라구요... 부모님은 약 20여분동안 들어 오시지도 않고.. 이상해서 물어 보았더니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친구분 뵙고 들어 오셨다고.....
그리고.. 요세는 휴대폰의 모든 문자와 전화내역을 다 지워 버리더군요.
그녀에게 100일 조금 넘게 만남을 가지면서 지출한 금액도 약 300만원선이 넘어간답니다... 그 많은 선물과 이벤트를 해주었지만.... 제가 받은건.. 고작.. 두개?? 코트하나... 그리고.. 넥타이핀 세트...
빼뺴로 데이도.. 백일도 ... 전 항상 양손 가득.. 그녀는... 빈손....으로....
좋은 선물.. 많은 선물이 아니라.. 작은 휴대폰줄 이라도... 내 생각을 하고.. 주는 그런 선물을 바라는 것인데.....
남자들도..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면.. 조금씩 지쳐 가잖아요..
제가 그때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너무 이상한 그녀의 행동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만약 제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어떻게 알아볼수 있으까요??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 것일까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조언을 구합니다...
저를 욕하셔도 좋고.. 뭐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