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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어제 해병대면접 보러 갔어요^^

냐옹^^ |2007.02.28 13:11
조회 275 |추천 0

어제 제 남자친구가 해병대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아침 일찍일어나 대방동 해군호텔로 같이 갔습니다. 활발한 제 남자친구가 이렇게 긴장하는 모습

처음봅니다.ㅜ그래서 약간 서운도 했구요.! 12시반까지 집합시간이여서  11시반에 도착한 우리커플은

 해군호텔주변에서 이야기도 하면서 남자친구 면접 잘 보라고 격려해주었습니다.^^엄청 긴장하더군요.;;

 그리고 집합시간이 다 되어 남자친구는 있다봐~!하면서 인사하고 집합을 하러갔습니다.

멀리서 계속 지켜봤는데 눈물이 나오고 꼭 군대가는것처럼 슬프고..뭔가 기분이 멍하면서 이상했습니다. 1년동안 사겨왔고 거의 맨날만나시피 하고 가족같이 지내온 사인데 곧 5월달에 군대를가면 그 빈 공허함을 어떻게 달래야할지 ㅜㅜ.

 근처 PC방에가 해병대에 여러 정보를 찾고 남자친구에게 싸이월드 방명록에다가 편지도 쓰면서

기다렸습니다.

 3시간 기다리고나서 문자가왔습니다.면접 끝났다고.

 바로 피시하는걸 멈추고 남자친구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실기시험을 윗몸일으키키 팔굽혀기 2분안에 하는걸 저의 남친은 윗몸 80개 팔굽 78개를 했고

 면접을 볼때 평소 했던 실력대로 또박또박 대답했다고했습니다.

만약 떨어지면 군대가는걸 두달뒤에 갈수있어 은근히 떨어지기를 바랬지만;;아무래도 좋은성과

나올거같아 제때 5월달에 갈거같더군요 ㅜㅜ..

 더구나 태권도 4단에 유도 단증 여러 상장들이 많아

 거기서 선수단으로 조교 일을 할수있다고 대위가 그렇게 말했데요.

그럼 시합도 많이 뛰고 시합뛰는날 이틀삼일씩 휴가도 주고

상타면 포상휴가 도 많이 준다고 편하다고 즐겁게 이야기하더라고요.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도

들었어요.

 ㅇ ㅏ..우리 커플 깨질만한 일도  안깨지고 서로 이해하고 오래오래 사겼는데

군대로 인해 헤어지지않을까 걱정이 되네요.ㅜㅜ 어찌 사귄날보다 기다려야되는 날이 많아서

좀 답답하고 서운도 하고요.

앞으로 군대가기 전까지 좋은 추억 많이많이 쌓아야겠죠?!

 군대가서 휴가도 많이 나와  자주 봤음 좋겠고

 평소처럼 쓸대없는 다툼없이 연락 자주 왔음 좋겠네요;;

 남자친구 군대 생활 잘되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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