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27, 5년연하와의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상 상사,부하직원으로 만나게 되었어여..
물론 제가 상사여꾸...
일하면서,,제가 무지 열심히 가르쳤구요,,그사람도 열심열심 배워서 이젠 그사람 없인 안되는 회사가
되었다는거,, 애인으로서 뿌듯하죠.....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전 그회사에서 나오게 됬어여..거의 짤리다시피해서....
워낙,존심이 쌘지라,,,,너무 억울하기도 했지만,,,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대신 하니까...
듬찍하다라고,,생각을 바꾸면서,,,마음을 가다듬기 시작했죠....
그일이 생긴건, 우리가 만나고 1년뒤의 바로 요즘 일입니다...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거를 하면서, 전 집에만 있게되구 ,,그사람은 일하느냐 집에 와서 잘시간도 빡빡합니다.
물론, 회사사정을 다,아는 저는...이해를 하구요 ...
어린나이에 생활력 강한거 보면,,이뿌기도 하고,,,
여기서 일을하게 된 그는 돈을 적지않게 벌게 되었습니다...
결혼약속을 했지만,,,
어쨌든이기회에, 요리연습이나 해야게따 싶어서 ,,이것저것 사서 매일 요리면서 집에만 있습니다.
생활비 없으면 항상 돈을 놓고 가고, 필요하면 더 말하라면서 ..오늘도 출근은 합니다.
이사람..가족이 어려워서 집에 생활비도 보태줍니다..
저두 물론 거기엔 적극 찬성이지요.....하지만,
안타까운건 저희 집도 어렵다는 거에여....
저도 일을 해야하지만,,,
이 지역에선 ...저 그회사에서 그래도 한떄는 잘벌었던 사람중하나였고,,,,
이사람옆에서 ...작은돌벌기가 솔직히 챙피하고 존심이 허락칠 않네요....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그사람...하지만,,싸울땐 욕을해여....xx년 하면서...완전 다른사람같네여...
글고, 화해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미안하다 하구요...
저도 제일찾아서 살고 싶다는 욕구가 자꾸 솟구치는데 ....아직 결혼은,아니다 라고 생각듭니다...
오늘 아침에도,,"남편은 뼈빠지게 고생하는데 ,,나가서 남자 만나지마.."라고 하네요..
'남자 만나지마'라는 말은 충분히 답변을 해줄수 있어요..."당연하지"라고....
하지만 '뼈빠지게 고생하는데'란 말이 ..제 가슴을 아푸게 하내요...
당연,그사람을 위해서 가슴을 아파야 하는건데.....
그게 잘 안돼요....
'그래 넌뼈빠지게 고생하는데 난 집에서 노니까 열받냐?'라고 생각이 들어여....
저 ....잘못된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여..........이상황을...제 존심을 없애야 하는건지.............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도 못하고......속병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