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여기에 들어왔네요....하도 힘들고요..어떤일을 어떻게 해야하는 막막함에 시간시간들이 겁이납니다. 저는40대초반의 조그마한 소매업을 하고 있는사람입니다...세상이 힘들고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부딪치면 할수 있다는 어제의 용기가 어느새 저에게는퇴색해지는 단어가 되어버립니다...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는것도 저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것 같고요...조그마한 사업을 하다보면 힘든일도 겪지만 제 자신의 잘못된판단과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을 소중히 여긴 자신이 몹내 미워지기도합니다. 저는 조그마한 소매업을 하다가 조금의 욕심과 정열을 어느사이인가 주위의 관제와 교통사고.등으로 또 제자신의 미숙함으로 지금 많이도 너무 많이도 아품을겪고있는사업자 입니다...어디다들어 내놓고 이야기 한다는것이 두려워지고요.내일이면 또 한차례의 결재와 또 몋일후면 돌아오는수표걱정들.....어느새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반문을 하기도합니다.....가지고 있는거라곤 빚과 처.그리고 자식들.....마음에서 일어나는 용기도 이제는 아련한 남의 모습으로만 보입니다...힘들어요....무엇때문에 이렇게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마지막에 생각해야 하는 몹쓸 죽음도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그런 용기도 없나봅니다....힘듭니다..내일모레에 집에서 울고있을 내 아이와 내 사랑하는 처에게 어떤 모습으로 대처해야 하는지 겁이납니다...그까짖 돈이 뭔대 하면서도 제 스스로 그돈을 벌기위해 노력했건만,,,,세상이 야속하지만...그보다 더,,,저에게 스스로 야속함을 내 밷고 싶어집니다..너무 안일한 제 자신이 그렇고 세상를 너무 편하게 믿은 제가 야속하고 감정과 순수만이 세상를 영위하지는 않는다는것이 더없이 야속합니다.....저 먼데계신 저의 어머니와 아버님이 보고 싶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정말로 큰 용기를 내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