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올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밑에글 보고 저도 글 올릴께요..
시댁가족 4남1녀
큰아주버님(아들1)
둘째 아주버님(아들1, 딸1) 이혼하여 혼자 아이들 키우고 있음
셋째 아주버님(아들1, 딸1)
막내 (아들1)
시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 한푼도 없으며, 다들 입에 풀칠만 하고 사는 상태.
홀시어머니(70세) 시골에서 혼자 사셨을적에 신랑 말론 형들이 제사 지내로 자주 내려오지 못한다고 하여 10년전쯤 제사를 모셨갔다고 하더라구요(큰아들)
그동안 큰형님이 별탈없이 제사를 지내왔지만, 작년에 폐암말기 판정을 받으셨거든요..현잰 많이 좋아진 상태.
작년엔 할수없이 제사 및 명절을 못지냈구요. 올해엔 시작은아버님댁에서 지낼까 했는데, 작은아버님이 지낼수 없다고 하여 이번설엔 형님댁에 차례상만 올려났네요.
어제 둘째 아주버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큰아주버님이 앞으로 제사를 지낼수 없다고 작은아버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작은아버님이 할아버지,할머니 제사를 지낼순 있지만, 너희 아빠(즉 시아버지)제사를 지낼수 없으니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 했다더군요..
이럴경우 누가 지내야 할까요?
시아버지 제사만 지내라면 일년에 한번인데, 내가 지내볼까 생각도 했지만, 신랑도 그렇구 둘째아주버님도 그렇고, 나눠서 지내면 안좋다고 하네요.
저도 직장맘에 일년에 세번 제사는 버거울것 같아서요..
글구 제사 지내다 큰조카(장손)가 결혼하면 그때 모셔(제사)가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한번 모신사람이 대대손손 쭈~욱 모셔야 하는건가요?
둘째아주버님은 혼자 애들 키우느라 제사 모시긴 힘들것 같구요.
셋째아주버님댁은 어머님이 시누집이랑 왔다 갔다 하시지만, 거의 셋째형님이 모시는거라 다름없구요.
아무래도 제 생각이지만 저한테 모시라고 할것만 같아서요..
친정엄만 아직 식(결혼식)도 안올렸는데 니가 모시긴 뭘 모시냐고 그러구..
혼전임신이라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예요..(ㅠ.ㅠ)신랑이 늦둥이라 형들이 나이차도(20살) 몽땅 나구요
괜히 걱정이 앞서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