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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백수가 되는 신랑, 그래도 아이 가지라는 시어머니..

대략 난감. |2007.03.03 10:43
조회 29,216 |추천 0

리플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의견 많이 들었습니다.

리플중에 맞춤법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했구요.

제가 정신없이 바빠서 제대로 수정하지 못하고 올린 부분은

죄송합니다.

전 글의 요지만 전달 되면 된다는 생각이어서요..

제가 맞춤법 몇군데 틀린건 인정하지만,

세상에 맞춤법 알면서 부주의해서 틀리는 사람도 있고,

정말 잘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밑에 리플중에 공부 하라고 아기 교육 시켜야 할꺼 아니냐는 리플은 좀 상처가 되네요.

맞춤법 꼭 맞게 써야 아이 교육을 잘 시키나요??

어쨋든 다른 여러 님들이 좋은 의견 덕에 일이 잘 해결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해 30살이 되는 결혼 일년하고 쪼금 넘은 새댁(?)입니다.

저희 신랑이 곧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일년간 할 계획입니다.

일년간 학비가 1500만원 정도 들고, 작년에 올인해서 전세끼고

집을 장만하고 시댁으로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시부모님 참 좋으신 분들 이세요.

들어와 산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물론 불편한 점도 있지만, 살림도 어머님이 거의 다해주시고...

사회생활 하셔서 힘드실텐데 저녁 준비 다 해주시고..

직장에서 듣는 소리도 많으시니 눈치도 있으시구요..^^;;;

스트레스도 있지만, 그래도 좋으신 분들이라서

지금 까지 무난히 잘 지냈습니다.

결혼도 시어머님이 참견(?) 하나도 않하셔서 참 쉽게 했지요.

근데 문제는...제가 작년 겨울에 임신 초에 유산을 한번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올해 초에 다시 시도 할 예정이었는데,

신랑이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한다고 하네요.. 이직을 원해서..

저 불만 없습니다.. 뒷바라지 일년동안 해주마 걱정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 했구요.

그래서 아이를 내년에 낳을 예정입니다.

근데 어제 얘기중에 시어머님이....

신랑이 공부 하더라도 애기를 낳으라고 하십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안낳을꺼 아니면 낳으라고..

지금 생활비 하나도 안받고 계십니다.

아직은 두분이 돈버시니 자식들 돈벌겟다고 집사고 들어왔는데

어찌 생활비 받겠냐고..떡하니 집한채 못사줘 미안타 하시면서..

(결혼할때 전세금 5000만원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지요..)

그러니 생활비도 않들고 시부모님이 먹는거 다 해결해 주닝깐

괜챦지 않겠냐고...

근데 제가 지금 가게를 하는데요..

경기를 많이 타서 잘되면 잘벌고 요즘같은떄는 정말 유지하는게 목표입니다...

근데 신랑도 않벌고 집에 올인해서 지금 벌어놓은돈도 없는데...

(마이너스 통장으로 공부 시켜줄 예정..퇴직금하고 부족하면 마이너스 통장으로..)

근데 생전 않그러시다 어젠 그래도 애 낳으라고 하시네요..

갑자기 속이 답답~~해지데요..

유산도 한번 했었고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 걱정되셔서 그러신거 같은데..

평소엔 않그러신데 어젠 완강하게 그러시드라구요..

신랑이 없어서 그냥 대충 넘어갓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대처 방법이 없을까요??

시부모님 좋으신 분들이니 개념없으시네 하는 리플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냥 옛날 분이시고 걱정되서 그러신거 같으신데..

(신랑이 장손이라서 은근 기다리시는 마음도 압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저랑 신랑은 내년이라고 결론 지었거든요.

뭐라고 말씀드리면 기분 않상하시고 마음을 접으실까요??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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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3.03 12:38
다른분 말씀데로 시어머니 앞에선 알았다 하시고, 두사람 잘 상의해서 내년으로 미뤄도 될것같아요.적당히 요령것 하세요 곧이 곧대로 저희 이래 저래서 내년에 가질래요 라고 말하지 말고, 웃으면서 노력하겠다고만 하세요. 부모님이 최상의 어드바이스는 해주실수는 있지만, 두분의 인생입니다.
베플우키키|2007.03.06 14:04
'않'자랑 '안'자 구분 안되세요?
베플내아뒤쓰지...|2007.03.03 23:15
시모님이 삼신할매도 아니고, 낳으라고 해도 생기게는 할 수 없습니다. 걍 "예 노력하겠습니다~" 하면서 스스로 몸 관리하는 척 하면 되겠구만요...괜히 돈 없다 어쩐다 하면서 논리적으로 따지면 시모님이 자기말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버럭!~~하실 거 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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