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20대의 한 남성입니다.
제가 뭐 성격상 챙겨주는거 좋아하고해서 잘 챙겨주고
깜짝 선물이나, 깜짝 이벤트 종종 잘 해주고
요리도 좋아하는 편이라 ㅡㅡa 가끔씩 그녀를 위한 도시락도 준비하고
열심히 이뻐라 해주고있는데요
여자친구가 종종 삐질때가 있는데 저는 그 이유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_-;;
최근에만해도
여자친구가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간다기에
설마 그 친구가 남자냐고 물었더니
남자 맞답니다. 뭐 남자랑 단둘이 영화 본다는거 썩 기분이 구리죠 ^^
그래서 그냥 장난에 애교 살짝 ^^; 섞어서 한마디 해줬더니
이래서 오빠한테 말 안하려고 했다는둥 뭔가 쭈삣쭈삣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웃으면서 재밌게 보고 오라고 했는데
삐졌습니다.
대체 왜????!!??
삐져도 제가 삐져야 할 상황인데 말이죠 ㅡㅡ; 물론 여친을 믿기에 삐지지 않지만 ^^;
또 동창회 갔는데 동창회 친구가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멋졌다고 뭐 그런 얘기를 합니다.
같이 있는데 계속 그 얘기 나오길래 그 노래 듣고싶었나 해서
그냥 웃으면서 그 노래가 참 멋졌나보다고 담에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삐졌습니다.
이건또 왜??!!!@!?
그래서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 불러줬는데(노래는 그냥 썩 괜찮게 하는편^^;)
별로 좋아하는 눈치도 아니었다는.. -_-;;
이것들은 극히 일부고 종종 잘 삐지는데 전 이유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잘해준다고 열심히 노력은 하는데 ㅡㅡa 참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