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초에 어쩌다 만나게 되어
몇일 뒤에 제가 고백을 해서 전 3살연상의 누나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5년 만에 사귀어서 정말 신중하고 오래가고 싶었습니다.
서로 오래가자고도 하구 누나도 쉽게 사귄거 아니니까 깨질거 그런거 걱정은 말라하더라구요.
전 안심하구 있었죠
그런데 왠걸
갑자기 1주일간 연락이 하나도 없는거예요ㅜㅜ
막 만나도 기분도 안좋아 보이고 선물을 해줘도 태도는 냉담하구..
그리고 제 연락이란 연락은 다씹고 문자 전화 할거 없이 다 씹습니다.
전정말 그 1주일 동안 혼자 끙끙 앓고 힘들었습니다.
1주일뒤 제가 헤어짐을 먼저 고했죠.
그러더니 누나는 망설임도 없이 알았다고 하네요.
정말 억울하고 비통해서
그날 술기운도 있어서
전화를 걸어서 막 왜 그랬냐고 물었죠.
처음에는 이래저래 핑계대다가
안맞는다, 자신이 너무힘들다 하다가
결국 이유는 그거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남자로 안 보인다고 그냥 남동생으로 보인다고........
그래서 제가 좀만 기다려달라고 하니까
너에게는 조그만 기대 조차 주기 싫다 하더군요.
제가 헤어짐을 먼저 고하고도 정말 전 힘들어 죽겠습니다.
5년만에 이뤄진 사랑이라 그런지 전 너무 미련이 남고 미칠 것만 같습니다.
혼자 술먹고 울고불고 발버둥치고 혼자 막 때리구....지금 이렇습니다..
매일 보고 싶고 누나 생각에 다른 일 다른 여자는 눈에도 안찹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지금 정말 후회됩니다..
그녀를 붙잡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