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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내야지전학을시켜준다는감독과...모욕

안녕하세요

제동생이 억울한 상황에 처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아버지 저 남동생 이렇게 셋이 삽니다.

저희아버지는 몇년전 일을 하시는중에 허리를 다쳐 6급 지체장애를 얻으시고,

그뒤로 집안이 기울어지게되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습니다.

 

저희동생은 어릴적부터 태권도를 하여, 특기를 살려 중학교를 진학, 그리고 고등학교를 태권도특기생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운동을 하고있었는데 작년 12월경, 급격히 안좋아진 집안사정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그만두게 할 정도로 한 선수 밑에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상상밖으로, 집안에 대학생 두명있으면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말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하계, 동계 훈련비. 달마다 회비, 훈련복 등.

운동을 그만두게 되면 그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합니다. 선수들의 사기저하등. 여럿이유등으로, 그래서 전학을가야합니다. 

운동을 그만두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DC고등학교의 K감독과 자모회의 총무가 동계 훈련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 하였습니다.

저희 동생은 운동을 그만 둔 상태라 동계 훈련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감독과 총무는 그 돈을 주지 않으면 일처리가 안될거라고 합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께서는 몸이 더안좋아지셔서 수술을 하시느라 병원에 계셔서, 저희 보호자겸 학부모로 고모가

감독을 찾아가 집안사정이 좋지않아 그 돈을꼭 내야한다면 두번에 갈라서 내겠다고 하니,

당장 빌려서라도 그 돈을 내라고 하였습니다. 저흰 그럴 돈이 당장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모가 교장을 찾아갔는데 교장은 자기 볼려면 수속밟아서 오라고 합니다. 하하

교무부장을 만나, 전학을 보내주겠다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학교를 찾아가서

내동생을 받아달라며 찾아 다녔는데, 특기생이라 성적이 형편없을뿐더러, 사고치고 온줄 알고 받아주는 학교가 없었습니다.

저희동생. 불우한 가정환경속에서도 삐뚤어지지않고, 아버지 속한번 썩이지않고 착하게만 자란아이입니다.

여러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아 감독에게 말했더니, 감독은 자신있게 D공고에 이사장과 친분이 있다며 방학끝남과 동시에

전학을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방학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끝나기 며칠전에 감독에게 아버지는 전학 부탁에대해 감독에게 연락을 하였더니 또 돈을 내야만 전학을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총무 역시 일처리가 잘 안될것이다. 전학은 당연히 가지 못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흰 구해본다고,,, 또 번복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학교 티오(정원수미달)가 날려면 입학할때까지 연락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2007.3월 2일 저희동생은 연락이 없어 D고등학교로 당연히 등교를 하였는데,

반배정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산실에가서 확인을 해보았더니 없는 학생이라고 나오며

그 전산실 선생님이 너 학교짤린거 아니냐는. 그런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제 동생은 전혀 전학수속같은거 밟은적도 없고

전학말만 오갔지 서류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엄연히 D고등학교 학생으로 되어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없는 학생이라니요.

제동생은 오갈데가없어 교무실에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감독이 고모를 부르라고 했답니다. 고모가 학교 도착하고

40분가량지난후 감독이 나타나서 하는말이 돈은 냈냐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내지 않았다고 하니 다짜고짜 삿대질을 하며

고모에게 쌍년 신발년 등 온갖 모욕적인 말들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제동생과 교무실에 있던 선생님들이 보고, 듣는 곳에서.

감독은 제 동생보고  공부 니 알아서해라 나하고는 상관없다며 그럽니다. D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K감독을 보니 교사로 되어있던데 감독일을 할지라도 교육자 아닙니까? 교육자라는 사람이 공부알아서 해라니 자기와는 상관없다는 둥 제자한테 올바른 소리를 하시는건지 의문스럽습니다. 교육자손엔 학생들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돈이 없는것이 죄라면 죄라고 할수 있겠지만 학생의 미래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단지 돈을 내지않았다는 이유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온갖 모욕들과 무시. 용서가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저 돈을 저는 왜 내야되는지 이유도 모르겠구요. 그깟 돈 때문에 당신은 한 인재를 놓쳤습니다.

제동생 한참 크는 나이입니다. 꿈도 많을 나이이구요. 벌써부터 이런 사람들에게 걸려 움츠려들까봐, ..속상합니다.

지금 현재상태로 저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어요.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요. 제동생 제발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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