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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쉽지 만은 않은 그리움을 잊기

어린놈 |2007.03.05 17:13
조회 159 |추천 0

전 이름을 어린놈 으로 적어 논거처럼

어립니다 나이는 20살이구요

사실 빠른생이라 21살이라고 치고 다니지요

군대가려고 이제 휴학도 해놓았지요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갑자기 밀려오는 그리움 때문이구요

제가 고3일때 아주 사랑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차이고 또 차여도 기다리고 해서 사귀게 되었죠

하지만 저만의 사랑이고.. 그여자분은 저를 친구보다 좋은.. 그런사이였기때문에

100일 좀 지나서 2005년 12월 31일날 헤어지게 됬죠

잊을 수가 없어요 그날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서럽게 울었던 날중 하나니깐요,

전 한달정도 연락을 끊었지만

역시 그놈의 그리움은 절 못참게 하고

다시 연락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제가 제마음을 보이면서

5월말에 다시 사귀게 되었죠

저는 행복했습니다.

다시 받아준거니깐 예전보단 나아지겠지 기대감도 품으면서요

그런데

그런건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노력해도 오지 않는건 오지 않나봅니다.

그녀의 사랑을 얻어내지 못했지요..

안해본건.. 제가 아직 어려서 많겠지만..

그래도 제 또래의 어떤 남자보단 그녀를 행복하게 해줬다고 자신할순 있을거같습니다..

(저만의 자신감이라면 죄송하구요)

여름방학때 그녀는 매일 공원걷기 운동을 했는데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따라가서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고

복날에는 닭도 못먹은거같아서.. 제가 백숙같은건 해줄순 없고

치킨이랑 좋아하는 바나나도 사들고 갔구요..

생일때는 알바도 해서 엠피쓰리를 사기도 했구요

(이건 옛날에 자기 엠피쓰리 잃어버리구 슬퍼해서산거)

빼빼로 데이때는 전 엠티갔었을때라 끝나자마자 강촌에서 충청도로 달려갔구요..

전학교를 경기도에 다니는데 생일과 빼빼로데이는 다 거기루 갔지요..

근데 만난시간은 생일땐 두시간정도.. 빼빼로데이는 1분...

그애가 학생횐데 일때문에 바쁘다고 하더군요

전 내색은 안하고 그냥 돌아갔지요

그치만 이일이 커져버렸지요..그동안 쌓였던 이러한 슬픔이 터져서 (제가소심한가봅니다)

전 처음으로 그애에게 화를 냈고.. 어이없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지요..

전 슬픔으로 술과 담배에 몸을 맡기기도 하였구요..

헤어지고 두번 만났는데..

처음은 그냥 어이없는 헤어짐에 대한 사과와 잘지내라는 인사를 했지요..

두번째 만남에선 그동안의 나의 쌓였던 감정들을 얘기하면서

정말 힘들다고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사귀지 않겠냐고 그러더군요.. 대신 군대가기전까지만이라고

제가 힘들어하니깐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거절했습니다. 이젠 힘든 사랑은 하기싫다고..

그이후 다시 연락을 하진 않았구요.

잊혀질까 하더니 이제 다시 그리움이 밀쳐올라오네요

죽고싶네요 눈물만나구

어떡해야 할까요?

(그녀의 욕이 달린 리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욕하라구 쓴건 아니니깐요)

 

참.. 저흰 남들 몰래 사겼습니다. 그녀가 고등학교친구들에게 소문나는건 원치않았거든요

그리구 손도 5번정도 잡았습니다.. 워낙 스킨쉽을 싫어해서 

전 이해하구 아껴주는 마음에서 참았구요

글도 길구 두서없는 글 써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많은게 글에 빠져있습니다..

그걸 다쓰면 너무 길어지기때문에 너무 생략합니다

휴..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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