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두달동안 흥청망정 400만원이나 썼어요,,

|2007.03.08 23:37
조회 104,951 |추천 0

 

저는 올해 20살 된 여자구요 ~ 남자친구도 같은 20살!

 

사귄지는 두달 정도 됬구요

 

올 겨울 겨울바다 2번에 스키장 1번 다녀 왔습니다^,^

 

제가 여지껏 사준건 졸업 선물로 25만원 정도의 목걸이랑 7만원 짜리 꽃바구니,,

발렌타인 데이때 12만원 정도의 초콜렛 ,, 그리고 자잘한 것들

 

남자친구에게 받은건 커플링과 티 그리고 자잘한 것들,^^

 

남자친구 만나는 2달 동안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400만원은 족히 썼습니다,,

학생이 어디서 그리 돈이 나느냐고 할테지만,, 제가 원래 씀씀이가 헤퍼요, 엄마 없이 자란티

안내겠다고 아빠는 해달라는거 사달라는거, 다 해주시구요

 

남자친구 처음 만났을 무렵, 19년 만에 엄마랑 연락이 됬습니다^^,

엄마께서 사정때문에 같이 보낼수 없고 얼굴도 보기 힘들기에 생일선물겸 졸업선물겸 겸사겸사

200만원을 카드로 입급 시켜 주셨어요,, 그걸 남자친구 만나고 1달 만에 휘리릭,

다 써버렸습니다 ㅜㅠ 옷이나 머리 한건 하나도 없구요,,다 노는 비용,, 그리고 전 더치페이

같은걸 싫어해요, 밥값 제가 내면 친구가 노래방 쏘고 이런식이 좋아요~ 남자친구 만나는 두달동안

매일 같이 만나는 두 친구도 있어요, 근데 돈을 절~~~~~~~~대 안냅니다, 친구끼리 2~3만원

같구 얼굴 붉히는게 싫어서 저는 그냥 제가 내는 타입이구요. 원래 꿔준돈도 잘 안받아요 ^^;그리고

이 두친구,, 만나면 하루에 십만원은 기본으로 씁니다,, 밥먹고, 커피숍 가거나 피씨방, 노래방, 술

등등 으로요,, 매일 밤새 놀려구 해요 ㅜㅠ 제 친구들 이기에,, 남자친구 한테도 미안하고 해서

대부분 제가 내는 편이고 남자친구는 밥,이나 술 값등을 내요 (밤새면 밥 2번은 먹거든요ㅜ)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돈을 어디에 썼나 랑 그리고 처음엔 미안해 하던 친구들이 이젠

당연하게 생각하는 점이요 ㅜㅠ 너무 당연하게 빌붙자 이런 말을 나누니 스트레스가 쌓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200만원은 한달 만에 다 썼답니다, 중간에 넷이서 바다랑 스키장 다녀 왔구요 ^^

바다 갈때 15만원 정도 썼구 스키장은 , 거의 꽁 으로 가따왔습니다. 아빠가 대명콘도 회원이셔서

그리고 보드 그런건 다 있기에 그리고 근처 아빠 친구분 식당에서 끼니 해결,   

 

다녀와서 머리랑 옷산다구 아빠께 받은 50만원,, 그냥 흥청망청 다 썼구요 ㅜㅠ(아무것도 안샀어요)

 

그리고 설날,, 세뱃돈 60만원 가량,, 바다 한번 다녀오고 남자친구랑 커플 츄리닝 맞추고 하느라

또 그냥 다 써버렸습니다 ㅜㅠ

(아 바다에서,, 돈 많이 쓸까봐 3박4일 목적이고 해서 여윳돈 까지 해서 20만원 들고 갔습니다

친구두명,, 세뱃돈 ,, 둘다 30~40 이 선에서 받았는데,, 둘다 오만원 씩 들고 왔구요,, 남자친구 12만원

★원래 10만원씩 들고 오기로 했어요★ 4일째 되던날,, 그냥 지나쳐 버리는 마을 버스 덕에 ^^;

수중에 있는 돈이라곤 모두 합쳐도 차비 뿐인데,, 1박을 더 하게 됬습니다,, 친구 1명 중 큰아버지가

그쪽에서 장사 하신다고 가자고 해서 2시간 가량을 걸어서 갔는데,, 갑자기 못 가겠답니다,, 휴

그래서 넷이 고민 하는데 다들 제게 뭔가 바라는 눈치 ㅜㅠ

(원래 이럴때 집에 잘 전화해요 ㅜ얼마얼마만 붙여줘, 이런식으로) 

근데 그타이밍에 엄마께 전화오고 친구 카드로 20만원 받았습니다 ㅜ

 

그렇게 서울 올라와서  대학교 입학 한다고, 이리 저리 받다 보니 100만원 정도 였어요~

그동안 스트레스도 은근히 쌓여서 마음 먹고 30만원 할머니 드리고 (같이 살아요,)

아빠 선물로 (48만원) 쓰고 나머지 돈은 은근슬쩍 또 써버렸습니다,

 

저희집 어마어마 하게 잘 사는거 아니예요, 제가 외동이기도 하고 그러니 여유가 있는 편이지

스트레스도 스트레스고 앞으론 돈 막 안쓸려고 아빠께도 이제 한달에 30만원 받고 아빠께도 더이상

주지 말라구 말은 끝맞쳐 놨어요, 30만원 차비랑 밥값 15만원 용돈 15만원 , 모자르지 않을만큼

잡은거구요,

 

아 또하나 스트레스 남자친구가 자꾸 DKNY 신발을 갖구 싶다고 합니다 (사줄까? 하면 절대 싫다고

하고 남자친구 잘 살아요^^; 근데 신발산지 얼마 안돼서 아깝다고 좀더 지나서 산다는 중입니다. )

 

근데 저는 왜, 사달라고 하는 소리로 눈빛으로 밖에 안보일까요,

예전 같으면 그냥 사주겠지만 지금 용돈으론 사고나면 남는게 없을꺼 같은데,,

 

아 그리구, 친구 두명 버릇 어찌 고칠까요,, 정말 잃고 싶지 않은 친구들인데 자꾸 저에게

빌붙고 바라는걸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친구들 버릇중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자꾸 저를 현혹 시킵니다, 저는 실증을 잘내서 하루~이틀이면

질리고 그럼 친구들이 빌려가고,, (PMP, PSP, MP3) PMP 나 PSP 없는 것이기에 그냥 아빠께

사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MP3 는 집에 3개나 있어요 친구가 빌려간 1개 까지 4개,,

아이팟 꺼 동영상 나오는거,, 그냥 집에있는건 동영상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혹해서 샀어요,,

 

저도 정말 문제 있는거 잘 알아요, 제 씀씀이 고칠 방법 없을까요??...

아빠께도 죄송스러워요,, 전 엄마없는 거에 전혀 개의치 않고 이젠 연락도 됬으니

죄책감 같은건 버리셨으면 합니다,,^0^

 

-----------------------------------------------------------------------------------

 

학교니 과제니 하느라 톡이 된건 20일쯤에 봤습니다. 그리고 수정글 안달려고 했는데

리플들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수정글 올라 왔나하고 매일 보신다는 분들이 꽤 있어서 남기게 됬구요

3월달에 50만원 정도 썼어요.이것저것 나갈때도 많고 살껏도 많드라구요.

그리고 친구들 한텐 아빠한테 미안해서 이젠 돈 막 못쓰겠다고. 생각해 보니 아빠돈이지 내돈이

아니라고 말하고 그후부턴 친구들 만날때 다 이만원 내지 삼만원씩 걷어서 놀아요.

어느 동네사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압구정동 삽니다. 왜요?그리고 메일 주신 분들. 감사한 분들도

많지만 친구 하자고 사귀자고 보내신 분들 콧방귀 나옵니다.저 그렇게 생각 없는 애 아니구요

술집에서 일하게 될꺼라구요?그럴일은 없을꺼 같네요. 절대로요.

저 어마어마 하게 잘사는거 아니랬지 그 어디에도 못산다고 안했습니다.

400만원 썼다고 뭐 아빠가 힘드시거나 그런일 없구요. 엄마쌈짓돈 이라고 걱정해 주신 분들.. 엄마

아저씨 잘만나셔서 지금 주유소 하신다고 했습니다. 200만원에 벌벌 떨일 없어요..

저도 느낌이란게 있죠. 한번은 뵈었으니..  아 무엇보다 알바 하시라는 분들. 친구랑 저랑 지금

주말에 타투이스트 알바하고 있구요(미술 했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조언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님들 말대로 아직은 어리고 철없어서 악에 받쳐. 감정적으로 수정글 달게 되네요

 

 

 

  앞자리 주민번호가 똑같은 은행 여직원!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아.... 용나와|2007.03.09 12:04
직장다니는 난...... 옷이랑 가방 10만원어치 골라놓코 쉽게 결제하지 못하고 계~속 생각하는 내가 참...... 종내 비참스럽네
베플당신옆..친...|2007.03.12 09:44
당신을 친구로 생각안합니다..봉으로 생각하지...ㅡ,.ㅡ
베플|2007.03.12 09:10
... 나중에 집안 말아먹을 여자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