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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추억~!(2)

연두 |2007.03.10 18:31
조회 536 |추천 0

1편에 이어지는 얘기입니다.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병원에 도착하니 저보다 먼저 택시를 타고갔던 친구들이 보이질 않더군요.

 

응급실에서 의사선생님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 그래도 넌 다행이다. 니친구들은 의식없어서 더 큰병원

 

갔어" 눈앞이 노랗게 변하더군요. 간단하게 엑스레이찍고 응급처치후 저도 곧 친구들이간 큰병원으로

 

옮겨쪘읍니다. 다행히도 큰병원갈때는 앰블런스타고 갔습니다...^^ 큰병원 응급실 도착하니 친구들이

 

있더군요. 다행히 두친구는 깨어나 있었으나 한친구가 의식도없고 의사들이 여러명이 모여있는게 심

 

상치 않았습니다. 많이 괴로워하고있는 친구의 모습을 뒤로하고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중환자실로 옮

 

겨졌고 그 다음날 한친구는 너무 상태가 심각해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더군요. 그리고

 

드 다음날 눈을 떴을때 청천벽력같은소리. 그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그날 친구들이 단

 

체로 문병을 온지라 많은 친구들도 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에 아이들은

 

울고불고 눈물을 흘리고 정신이 멍해져 주져앉는 아이도 있었고 정말 분위기는 상가집 같았고 그냥 끝

 

없는 슬플이 밀려올찰라~! 한친구의 정적을깨는 목소리~! 야~! 근데 센프란시스코스 병원이 어디야?

 

야~! 근데 센프란 시스코스 병원이 어디야? 센프란 시스코스 병원이 어디야?

 

순간 상갓집같던 분위기는 완죤 폭소의 도가니탕이 되어버렸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을 센프란 시스코

 

도아닌 센프란 시스코스라니요~! 한 20여명 모여있던 친구들중에 아무리 눈물을 흘리던 중이라지만

 

웃음을 참을수있는 친구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중 들려온 소식이지만 그 친구도 죽은게 아니고 다행

 

히 치료가 잘 되어서 살았고요~! 암튼 이친구의 엽기행각 속편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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