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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대만 최고권위 금곡장 시상식 VIP초청

이지원 |2003.04.23 13:45
조회 2,828 |추천 0

김래원, 대만 최고권위 금곡장 시상식 VIP초청     청춘스타 김래원(22)이 다음달 3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14회 금곡장 시상식에 VIP급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홍콩의 4대 천황을 비롯해 중국어권의 톱가수가 총출동하는 금곡장 시상식은 ‘아시아의 그래미상’이라 불리는 권위있는 음악제전으로, 외국배우가 출연 요청을 받기는 이례적이다.

게다가 김래원은 아직 중국어권에서 특별한 홍보 활동을 벌인 바 없는 미지의 한류 스타다. 그럼에도 이번에 시상자로 특별 초청을 받은 데에는 홍콩의 유력 방송사인 TVB 측의 지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어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이 있는 TVB 측은 김래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그룹 노을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김래원의 외모와 연기력에 홀딱 반했다. 김래원에게 음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을 제의하며 “재능을 잘만 계발하면 대만의 인기그룹인 F4의 인기도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 발리로 화보 촬영을 갔을 때 김래원은 현지인들에게 “혹시 F4의 료양진(언승욱) 아니냐”며 사인공세를 받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해외진출 문제에 신중한 김래원은 아직 TVB 측의 제의에 가타부타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 또 시상식 참석 여부도 사스 때문에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는 그는 “만약 해외에 진출하더라도 요란한 빈수레처럼 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래원은 ‘내인생의 콩깍지’ 후속작인 MTV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ing’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재원기자 j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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