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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착각과 여자의 직감.. 가슴이 아픕니다..

건방진 재용이 |2007.03.11 23:16
조회 67,172 |추천 0

헐.. 제 얘기가 톡이 될줄이야...

 

여러분들의 말이 맞습니다...  제 착각이 심했죠  

 

그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저만큼 많이 힘들었겠죠?? 제 생각만 한거 같군요..ㅜ.ㅜ

 

그녀는 정말 착하고 멋진 여자 입니다  제 가 나쁜 여자로 만든거죠 ㅠ.ㅠ

 

그래서 더 맘이 아퍼요...   다들 한번씩 경험 해봤다고 하니 놀랬어요 저만

 

이런 사랑 한줄 알았는데 ㅎㅎㅎ

 

 

아무튼 이제 조금씩 정리해 가고 있습니다     옜날 처럼  친구가 되고 싶어요 ^^ 

 

[아 그리고   "알" 오해 하시는 분들 있네요 제가 87년생이고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으면

  비기알 요금을 사용할 수 있어요    87년생들이라면 다 공감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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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21살 , 놀기 좋아할 나이 인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남자 입니다...

 

   제가 지금 부터 하고 싶은 얘기는  제 착각속에서 만들어진 사랑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그녀를 처음 만난건  주방일을 배우러 들어간  레스토랑이였습니다..

 

사실 첫 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지내다 보니 조금씩 좋아 졌습니다

 

 전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 하는데  그녀는 정말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녈 좋아 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정말 바보 같은 생각 이였습니다  ... 전 여자를 만나면  한도 끝도 없이

 

잘해 주는 스타일 이라서   지금 미래를 위해서 저축 하고 있는데...

 

여자를 사귀게 되면  분명  통장 잔액이 0원이 되고 말테니까요 ㅠ.ㅠ

 

그런걸 알면서도  좋아하게 되버렸죠 ...

 

 

그리고  아는 형이  여친이랑 영화 보려고 예약했었는데  싸우는 바람에

 

내가 그표를 갖게 됐다고 거짓말을 해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첫 데이트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 보고 같이 이곳 저것 돌아 다녔죠...

 

 

제가 그때 10시에 야간 알바를 하는데..  그때 까지 같이 놀았습니다..

 

 

전 그때 확신 했죠  그녀도 나에게 조금은 마음이 있다고.... 그때부터 제 착각은 시작 됐습니다..

 

그 후에도 몇번더 일 끝나고 같이 밥먹고  이야기 하러 갔었죠...  그리고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기

 

위해서  데이트 메이트 하자고 얘기를 했고 그녀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 후 부터 전 본격적으로  제 마음을 표현 했죠... 여러번 데이트도 하고 ..선물도 주었습니다

 

집에까지 데려다주는 길에 제가   그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 손많이 시렵지??  내손 따뜻해  잡아 "   처음엔 싫다고 했지만  결국엔 잡았죠...

 

그날 집에 가는 동안  미친놈 처럼 실실 웃었죠..ㅎㅎㅎ

 

정말 그녀도 저를 좋아 하고 있을꺼라고 생각 했었는데...

 

 

문자를 할때 가끔 씹힐때가 있어서...   물어봤죠 왜 내문자 씹냐고 !! ㅎㅎ

 

그러자   할말이 없어서.. 안보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알이 없어서

 

문자를 많이 못쓴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갔고..

 

제 알까지 주면서 이걸로 답장 하라고 했죠 ....  그때 조금 불안했습니다...

 

아무리 할말이 없다고 해도...  그래도  가끔 먼저 문자를 올때가 있었죠

 

그래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는데....

 

 

이제 슬슬 고백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 주고 고백을 하기로...  2주일 동안 노래방에서 살았습니다..

 

목이 터져라 연습 또 연습 했죠...  그런데/.....

 

 

제가 먼저 문자를 날렸죠   "일 끝났어?   ...  >>  " 나 할말있어 네이트 들어와 ㅎㅎ"

 

이렇게  답장이 왔죠.. 전 무슨 할말이 있는걸까... 정말 궁금 했죠 혼자

 

먼저 고백하는 건가? 라는 참 바보 같은 생각도 하고   " 너 나 좋아해"  라고 말하면 어떻게 하지?

 

혼자  별별 생각을 다했죠...

 

그런데 ... 그녀의 할말은 .................

 

 

 

 

 

"나 좋아 하는 사람 생겼어...."

 

 

 

정말 그순간 ... 심장이 멈추더라구요...   꿈일꺼야... 제발 이건 말도 안돼!!!

 

그리고 저도 모르게 말해버렸죠...

 

"나너 많이 좋아해"....  하지만... 미안하다는 그녀의 말.....

 

눈에서 자꾸 눈물만 흐르더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기에...   충격이 너무 컸죠 ....

 

 

보내주기 싫다고  ... 어떻게 시작한  마음인데  포기할수 없다고...

 

때를 써도 소용 없었습니다...    이해가 안됐죠...

 

 

분명 그녀도 날 마음에 두고 있는거 같았는데...

 

그래서  물어 볼께 있다고  대답해 달라고 했죠...

 

 

제가 느꼈던 그녀의 마음은   모두...  착각이였던 거였습니다...

 

 

첫 데이트때  왜  10시까지 같이 있어 줬냐고...  버스 정류장 까지 데려다 줬는데

 

다시 커피숍에 들어가자고 한 이유를 물었죠...

 

그러자... // 너 10시까지 갈때 없어서.. 그냥 있어줬다고...//

 

 

 

그럼  왜  마음에도 없는 남자 손을 잡았냐고 물으니깐...

 

그때 정말 추워서....

 

 

정말... 모든게  제 착각 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하더군요.... 

 

내가 이 얘기를 너한테 말하는 이유는   니가 나 좋아 하는거 같아서

 

말해야 할거 같다고...     "니가  핸드폰 열쇠 고리 선물로 줄때 직감했다고"

 

"날 좋아하는거 같다고" 

 

 

정말  그녀가 미웠습니다... 

 

제가 그녀를 정말 많이 좋아 했나 봅니다...  그냥 보내줘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불행했으면 하는 마음도 자꾸 듭니다..

 

 

그렇게  제 착각들을  말해 줬죠...

 

그녀는 처음부터 절 ... 그냥 친구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러니깐  " 좋아 하지 말라고.." ,,  

 

제가 그녀를 좋아 한 이유가  그녀도 절 좋아 하는거 같아서 좋아했던 거였죠..

 

이제 그녀를 좋아할 이유가 사라진거죠...

 

그런데... 왜  가슴은 아플까요??

 

그녀에게  너한테 정말 실망했다고.. 환상이 깨졌다고 말했죠...

 

그런데  그녀를 좋아했던 그 설레임들이 그립습니다...

 

 

다시 그녀를 잡고 십지만..  보내야 겠죠...

 

그녀는  제가  자길 잊었으면 하겠죠?

 

다 없었던것 처럼..   그래도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매일 주사 맞는 여친, 그저 좋기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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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7.03.13 10:15
왜 여자가 무조건 잘못이냐 자기한테 다가오는 남자가 있길래 나쁜사람같진 않아서 만나봣는데 괜찮은거같아서 또만나다가 몇번 만나보니까 아닌거같아서 그럴수도있는거지 여자가 질질끈것도 아니고 늦기전에 남자한테 쐬기 박았구만 지극히 정상인거다
베플흠..|2007.03.11 23:39
제가보건데...여자쪽 잘못이 크네요..태도를 확실히 안해서 남자들 울리는 짜증나는 류의 여자인듯...
베플|2007.03.13 10:49
남자는 여자들이 조금만 잘해줘도 자기를 좋아하는줄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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