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출근길 버슨안... 조금은 후줄근한 아저씨가 버스 내리는곳 바로 뒷쪽에 앉아있더군요.
타면서 힐긋보니...
그 아저씨 코를 파더니
검지와 엄지로 코딱지를 부수는 겁니다.
저는 맨 뒷좌석에 가서 앉았고,
저도 모르게 자꾸 아저씨에게 눈길이 가는것입니다.
그아저씨......
코파고 부스고 코파고 부스고,
버스 승차하고 30분이 넘도록....
헌데 그 광경을 버스아저씨는 처음부터 본 모양입니다.
한 30분쯤 되었을때
버스 아저씨 왈
"아~아저씨 코좀 고만 파슈~진짜 해도해도 넘하네..탈때부터 계속 코파요!!!!!"
이러시는거..
혼자 뒤에서 얼마나 웃기던지...
그아저씨 손가락이................... 더이상 코로 가지 않더라구요...
저...내릴때쯤 힐긋 아저씨 얼굴을 봤더니..![]()
세상에~콧평수가 새빨개져서는.....
부어서 빨개진 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