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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까요~~~~???

이글을 읽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한번 고백해 볼까하구여.

 

그녀를 만난건 회사에서 입니다. 제가 다른 직장에서 다니다가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에 힘겹게 들어갔습니다.

이제 회사에 입사한지도 1년이 넘어가구요

처음에는 회사분위기와 일을 배운다고 정신없이 지내다가

어느정도 일과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고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난치고 이것저것 챙겨주기도 하는데

이런 막내가 22살이네요 첨엔 아무감정이 없었는데 누나들이 자꾸

장난치고 너희 둘이 사겨라 둘이 분위기 이상하네 하구 놀리는거예요

서로 아무느낌없이 걍 흘려 듣고 했거든요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회사누나들이 서로 좋아하는거 아냐 하고말하면 전 좋아하는 맘에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고 그녀는 부정도 긍정도 안하네요

얼마전에는 갑자기 사이가 멀어져서 술도 한잔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푼다고 풀었는데 그래도 어색해여

사무실에는 동갑내기 남자 알바생이 있는데 그애하고는 장난도 하고

살갑게 대하는데 저한테는 무신경해요. 봐도 뭐 별다른 말도 없구요

전 그녀가 자꾸 신경쓰이는데 그녀는 모르나봐요

술먹을때도 제가 넌지시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주었는데

자기는 사내연애는 하기싫대여 회사에서 매일보구

사귀더라도 헤어지면 계속봐야 한다구 불편하다구 하네여

아직 시작도 못해봤는데 그녀는 벌써 먼 미래일을 걱정하고 안좋은쪽으로만 생각해여

예전에도 회사동료가 자기를 어떻게 한번 해볼려구 했다구 그래서 별루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나봐요..

그리고 오늘 발렌타인데이 그녀에게 7만원 꽃배달이 왔네요

자기랑 가끔 연락하는데 00데이마다 챙겨 주나봐여

그거 보구 얼마나 질투가 나던지 그래서 계속 신경쓰고 있는데

그녀 왈 자기는 그사람 안좋아한다네여

그냥 확 일 저질러 버릴까 아니면 저두 나중을 생각해서 그냥 참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구 그녀에게 제가 이런 사람이다 하구

보여주어야 하는데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여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고민하고 행동을 하구 싶어여

혹시 그녀가 안된다고 해도 다음날 그녀와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되도록 하구싶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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