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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그사람

고민녀 |2007.03.15 02:00
조회 184 |추천 0

2007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제눈에 띄던 사람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항상 마주치는 그사람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지만....왠지 자꾸만 눈길이 갔던 사람입니다.

신당역 6호선 거의 끝부분에서 지하철을 타서...약수역 3호선으로 갈아타던 //

정장차림에 베이지색 더플코트이거나 하얀색 패딩점퍼를 입고 있었어요.

키는 180정도를 훌쩍 넘었고.... 깔끔한 외모에 짧은 머리카락

발렌타인 데이때 고백하려고 다짐했었지만...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

말붙여보겠다는 다짐을 했을때엔 그사람이 안보이기 시작했어요....ㅠㅠ

지금 생각하기로는 학생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안보일 시기가 대학생 개강시기쯤.)

같은 신당에서 살고 있는거 같지만 역시나 찾기도 너무 어렵고.

인연이면 다시 한번 만날수 있겠죠???

정말 다시 한번만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그땐 꼭 말걸수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이미 뒤늦은 후회일까요..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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