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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만에 하차....

라라라 |2007.03.16 10:37
조회 566 |추천 0

 며칠전. 기계건설업체에서 면접을보고 바로 또 출근을 하란다.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망설였으나. 화요일부터 나갔다. 왜 화요일이었는지..월요일이나닌//

9시가 됐는데도 사람들이 올생각을 안한다. 직원4명

좀 넘어서 한 직원오더라. 책상안내해주고 이자리에 앉으면 된다고 하자..

경리책상을 보니.. 서류도 별로 없고..전 여직원이 할일이 없었는지 낱말퀴즈 책 사서

풀었던 모양이다. 딱 일년하고 관뒀다나?

점심시간이 되도록 일도 없고 전화한통 없었다. 1시가 되자 밥먹으로 둘이 갔다.

갔다오고나서 사장이 세무서 사무실에 같이 가서 파악할겸 가잖다...가면서 지자랑 엄청늘어놓는다.

대기업출신이다. 지네 집안이 알아주는 부자였는데.. 다 소용없다. 현재가 중요한거다. 지 와이프 바이올린 배웠다. 레슨..도 한다. 지 부모님들. 그당시 4년제 나왔음.. 어떤 집안인줄 알죠? 그런다.. 예..

그 하는말이 절에 갔는데 지는 말도 안했는데 보살님이.. 여직원 새로왔네 하더란다. 성격이 남자같은데. 속은 꼼꼼하다.. 얘기하더라.. 또 뭐하고 하세요 묻자 뭐 별얘기 안하더라. 내생각에 화요일부터 출근하라한게.. 내 이력서들고 그.. 보살인가 뭔가 한테.. 점보러 간것 같기도.하고.. 내 생각이지만. 여전히 본인자랑...오~하고 약간의 호흥 은 해주었으나... 속으론 허풍 진짜 쎄다... 그건 자폭이야...지자랑 그렇게 하면자기 자신을 더  낮추는 일이야... 라고 생각을 했다.(공과금이나 세금이나 내지)

세무서에가자.. 뭐 매출도 없는것 같고... SS자동차 1차.. 기계설비 협력업체긴 한데.. 전년도..는 그다지 였다. 내용을 들어보니...또 오면서 이승엽얘기가 나왔다. 이승엽도 예쁜 와이프 있는와중에도..

단란주점가서. 할짓 다한다. 뭐 이러쿵 저러쿵 지 친구가. 23살 그업종 종사자랑... 한번 가봐라.

했는데 지는 거절했다. 왜 요딴 얘기를 하는지. 명세기 사장이란. 사람이.... 여자는 서른넘으면 안된다나. 나 그나이라.. 반박을 했다. 요즘을 젊게 사는추세고 이승연이나 황신혜 보시면. 아시잖습까?ㅣ

라고 하자.. 벗겨보면 할머니라나?ㅋㅋ 이쁜거 다 소용없다. 여자는 착하고 알뜰한게 최고다..

그래 맞는 말이다.. 근데 ... 요즘 추세를 알긴아나.. 그래 적은나이는 아니지만. 말이다..제길..

하루웬종일 오는 전화 없고.. 동료 직원 전화한통 받고 퇴근하였다.. 다음날.. 이틀쨰 되던날.

사장은 원래 밖으로 나도는 스타일인것 같고.. 공사 계획도 없고.. 두직원들은 현장에 가서 인력관리

하러 갔다나.. 오는전화 역시 없고 일도없고 사람 미치겠고 환장한다.. 앉아서 서류들 읽어보고...

음. 공과금이 수두룩하게 쌓인걸 보았다.. 6개월체가량의 사무실 임대료 7백에 육박하는 부가가치세

3백넘는 산재보험 독촉장.. 6개월 육박하는 전기세 독촉장... 어쩐지 첫날 출근할깨 문에.. 전기료 사용중지 독촉장 같은게 붙어있더니만...아. 정말 가는데 마다 이러냐... 점심시간이 되자 밥먹으러 혼자가기도 뭐하드라.. 굶었다. 웬종일 자리만 지키고 있다.. 시간되면 가라해서 갔다.. 집에서 곰곰히 생각을

했다.. 이렇게 허구헌날 앉아만 있고.. 월급이나. 줄련지.. 아오.. 셋째날.. 사무실 키 열쇠를 줄겸

출근했다. 남자 직원에게 키주고.. 업무적으로 안맞는것 같다고.. 얘길했다... 아직 공사가 없어서 그런데.. 그러더라.. 허나.. 어제 서류들을 보면서... 여기도 할일 드럽게 없구나 생각을 했다. 참 대견한게

전 여직원 어떻게 일도 없에 버텼나.. 모르겠다. 어제오늘 아침부터 출근시간 대에 나와서..

아오 ..... 6시 까지. 시립도서관 에 전전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집에다 또 관뒀다 라고 하면 정말

미안하고 죄스럽고.. 염치없고... 휴~ 제발.. 제대로 된 곳좀 걸리라고.요...

퇴직금없어도 좋다.. 월급 제대로 나오고. 사람좋은 곳..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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