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도 가을같지 않던 날들이 연속되더니...
지난 주말에 한차례 쏟아진 비로.. 제법 가을같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여자친구와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 못했는데...
이번주엔 바쁜 회사일도 좀 한가해 지고 해서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좀 해보려구요.
이건 인터넷에 좋은 정보 있길래 업어왔습니다. 출처가 안 나와 있네요~ ^^;;
예전에 다녔던 드라이브 코스와 좀 더 좋은 곳에 가 보려고 여기저기 뒤지며
꼽아두었던 분위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 소개해 공유하려고요.
더 좋은 드라이브 코스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먼저 제 고향이 강원도인지라...
강원도의 한적한 지방도로 한번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은 대관령에 터널이 여러군데 뚫려 예전처럼 멀미 심하게 하던
구불구불한 길이 없어졌죠~ 그래서 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재미없이 쌩쌩달리기만 하는데
이 길은 구불구불한 것이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언덕길에, 커브를 돌 때마다 억새며 단풍이며 냇물... 드문드문 보이는
시골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424번 지방도로인데...
지나가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로 이르는 길!! ^^
19번 국도인데요~ 강원도 홍천부터 경남 남해까지 국토의 한가운데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부터 경남 하동 섬진교까지는 섬진강과 나란히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인데요~ 봄철 벚꽃길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가을에는 이 벚꽃나무 이파리가 빨갛게 물들어 단풍길로도 손색이 없다는 거~!!
화개장터를 지나 악양 들판은 '토지'의 무대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드라이브 코스~!!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다죠~~
30번 국도의 변산반도 해변도로가 그렇게 끝내준다고 하던데~
변산반도는 전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풍광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위 2곳은 가보았는데~ 마지막 서해안 도로는 못 가봤네요~
이번 주말에 여기 가볼까 합니다~
다른 좋은 드라이브 코스 있으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