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버스 기다리는데
의자가 네개있더라고
의자1 의자2 의자3 의자4 이렇게
근데 의자1, 2에는 사람이 앉아있고
내가 의자3에 앉았는데 커피 둘 곳이 없어서 의자4에 커피를 뒀음
그니까 이렇게 된거지..
사람1 사람2 나 커피
근데 어떤 할머니?가 와서 이거 커피 좀 치워달라 하더라고
난 걍 커피들기 귀찮기도 하고.. 할머니 냄새날 거 같아서 옆에 앉는거 싫어서 커피 내거 아니라고 했거든
할머니 그래서 계속 서 계시다가 버스가 왔고
나는 내 커피 들고 버스를 탔어
근데 할머니가 나보고 부모도 없는 새끼라는거야
나도 화 나가지고 저는 할머니가 뭐라하든 살아계시지만 할머니는 진짜 없는거 아니에요? 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할머니가 쌍욕을 막 하시고 나도 욕하고 그러면서 버스에서 싸우다가
버스기사가 말려서 일단락 됐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늦게 온 사람이 잘못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