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동료가 문자로 우리 사귀까?? 라고 보냈더군요.
이상하게 전 당연히 이게 장난일거라 생각하고
뒷문장이 더와야하는거아냐 라고 얘기했는데....
답변따라 뭐 그렇듯이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와있는거...
순간 재미있겠다 싶어서 아는 남정네들 핸드폰번호 입력하고 다 보냈네요..
시끕했습니다. 정말
몇명 전화오는 사람은 그냥 미안하다 테스트 문자였는데 재미있길래 보내봤다라고 잘 풀고
그랬는데.....
전화오는 순간 내가 실수했구나 내가 미친년이지 싶더군요.
왜 이런짓을 했을까?
사람이 일을 저지를려면 아무것도 안보인다더니 제가 딱 그짝이네요
평소그런문자와도 신경도 안썼는데...이상하게 어젠 왜그렇게 재미있어보이던지...아후
친구한놈이 거의 저를 안만날껏처럼 행동하네요.
제가 정말 생각이 짧았던게..
그친구 예전에 저 좋아했는데 제가 그마음을 알고있으면서도 그말이 나오면 우리가 친구사이될수없을꺼란 생각에 그말을 못하도록 계속 저지했거든요. 그랬더니 지도 힘든지
더이상 절 못만나겠다고했고....저는 좋은 친구놓치기 싫다고 마음정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하면서 다시 잡았는데
그일이 한 3년전에 있었던 일이네요...
근데 제가 그친구한테 그런식으로 문자보냈으니....물론 설레일꺼란 생각못하고 보냈지만
여튼 저튼 제 실수이니까 제가 정말 어리게 생각한거니까...
정말 제가 좋아하는 친구인데(지금까지살면서 이렇게 착하다고 느끼는 사람 이친구가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 많은 반성을하게했던 사람이였구요)...끝이보이네요.
그게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멍청한 실수로인해서 친구하나 잃으니.....누구를 원망할 일도 아니고...휴~
그저 한숨만 나네요.
미안하다고하고 다시 또 잡고싶지만... 그럴 염치가 없네요.
이 친구한테 제가 참 몹쓸짓을 하고있단 생각이 자꾸 들어서..
JH야 정말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