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귄지 8개월이구요..
만나서 바로사귀어서 알고지낸 기간도 8개월이에여..
지지난달까지만 해도.. 전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돈을 벌어서
(나이차는 10살...)
밥을 먹든, 놀러 가든, 다 돈을 내고
제가 미안해서 돈을 내려고 해도
자기는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남자가 돈을 내야댄다고 하더군여..ㅡㅡ;;
덕분에 제가 담배를 피는데 어딜가든 꼭 화장실 가서 피웁니다ㅡㅡ
그러다가 어느날.. 사업이 잘못돼서 돈이 없는걸 제가 눈치채고
10만원을 쥐어줬습니다..
그 뒤부터는 밥 먹을때 3번 중 1번은 "잘먹을께-" 이러고..ㅡㅡ
(돈이 아깝다는게 아니라.. 말자체가 서운했져..)
그리고 잔돈은 자기가 챙겨버립니다..ㅋㅋ
그 돈은 어차피 나도 같이 쓸돈이기에 뭐라고 하진 않았지만...
어중간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군여 ㅋㅋ
이제부터 본론인듯한데ㅡㅡ;;ㅋㅋㅋㅋ
남자친구랑 같이 살기로 했는데..
( 저도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부분이 중점이 아니니
이건 욕하지 말아주세여ㅠㅠ )
돈을 제 이름으로 대출 하자고 하네여ㅡㅡ
제나이 20대 초반이고.. 학생인데..ㅠㅠ
이자는 자기가 갚고, 원금은 돈 벌어서 갚자고 하네여
어제는 모텔에 갔는데 돈을 받을라면 택시타구 가야해서..
모텔에 잘 말하구 후불계산을 하기루 하고 먼저 잠을 잤습니다..
(말할때 저는 밖에 있었고 제 지갑은 남친에게..)
자고 일어나서 돈을 가지고 모텔 가는 중에
편의점서 담배를 사려는데.. 민증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민증이 없어졌다구~ 막 찾고있는데.......
"모텔에 맡겼는데"
이러는겁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남의 신분증을 맘대로 맡겨도 되는건지...........
제가 남한테 돈 5만원 빌려줘도
넌 당했네 어쩌고 하면서...
내명의로 대출을 하자하고 남의 신분증을 상의 없이 맡길 수 있는지...
그얘기듣고 너무 멍해서
집에 들어오자 마자 글 쓰는겁니다....
※ 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동거,모텔에 대해서는
제 사정을 알지 못하시기때문에
욕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