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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ㅣ가뭔데 !!!!!

-ㅁ - |2007.03.26 14:17
조회 137 |추천 0

짜증나게 하지마..

좋은말로 할때 그만하자..

 

몇시간전에 보고싶어서 왔다고 그래놓고

토요일랄 나랑 않놀아줬다고 일요일랄 아침에 오기로 해놓고

오전내내 술먹다가 오후에 왔다고

내가 삐쳐서 않만난다고 집에 가라고 몇번했더니

 

내가 너한테 뭐냐며..소리치고 울던 나는 신경도 안쓰더니

짜증나게 하지마 좋은말로 할때 그만하자?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데 니가?

뭐가 그렇게 대단했니?

누가보면 내가 바지가랭이 잡고 않놔준줄 알겠다..

 

그래도 잡아보겠다고 무섭다고 그러지 말라고 울며 전화 하는 내게

짜증나게 하지말라며 짜증난다고 연락하지 말자고

뭘 그렇게 내가 잘못을 했는데? 뭐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길래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휴...

 

혹시라도 와줄줄 알았다..집에 가족이 있어서..

혼자 편의점을 가  소주 두병에 과자 한봉다리 사이다 한캔을 사고

엠티에가서 쭈루룩 먹는데..너랑 같이 갔던데라..

 

나 여기 와있다고 기다린다고 했지만

오지않을꺼란 당신..집에가라고 하는 당신

신경쓰게 하지말라는 당신

 

그래도 나 있자나 엘레베이터 소리 날때마다 당신인줄 알았어

올줄알았거든..너무 화내서 막말하는거다..

보고싶어 할꺼다 그런 병신같은 생각을 했어

그래서 혹시 오지 않을까 해서 신발장에 쭈구리고 앉아

 

문에 귀를 대고..계속 기달렸는데..결국 우리가 한건

장난이 되버렸자나 모든게 장난이 되어버렸어

 

결국 우린 이렇게 되버리는건데..그동안 왜 힘들어했니

그렇게 싫었음 그동안 표현이라도 하지 그동안 나는 몰랐자나

나는 몰랐자나요..무섭더라..나한테 그렇게 매정하게 말한건 처음이였자나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니였는데 그만한 일로 헤어지자고 했으니

그전에 생각했을수도 있고 아님 나를 그정도 밖에 생각을 했겠지..

 

역시 우리는 엔조이가 좋았나?

난 아닌데..당신은 그럴수도 있겠다..

결혼하면 강아지는 절대 않된다고..화장실도 고쳐서 이인용

 

욕실만들자던..술먹으면 항상 손잡아 주고 문자보내 같이 있고싶다고 하던 당신

근데 있자나 나 근데..

당신 나한테 잘못했거든? 근데 나는 자꾸 나한테 잘해준거밖에 생각이 않나..

그러지 말라고 정신 차리라고 누가 몇대만 때려줬음 좋겠다 여보..

 

정신차려 니가 누굴탓해 다 니잘못이야 니가 못나 인연이 여기까지고

니가 못나서 이러는거야 저사람..

저사람 탓하지마..니가 결국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자나..

단념해 놓아죠 저사람 힘들데 나때문에 이렇게 살기 싫대

그니까 응? 너만 생각하면 이기주의자나 힘내..괜찮지?

잘할수 있지? 열심히 살아가보는거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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